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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슈피겐 케이스 비교- 리퀴드 에어 vs 씬핏 vs 리퀴드 크리스탈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7을 구매했습니다. 망작이라 평가받은 갤럭시S5를 2년간 사용하다가 갤럭시 노트7을 받아들었을때의 감동이란..ㅎㅎㅎ


그것도 잠시.. 폭탄이 되어버린 갤럭시 노트7.. 그 녀석은 저에게 '삼성 기어핏2'를 유산으로 남겨두고 떠나갔습니다..ㅎㅎㅎ


참고글 클릭

 삼성 기어핏2 개봉기...(갤노트7이 남긴 유산..) << 클릭


T갤럭시 클럽을 가입하고 강제로 갤럭시 엣지7으로 교체하여 1년정도 사용하다가 갤럭시 노트8을 사전예약하여 판매 개시일인 9월 15일에 받아서 현재 사용중입니다.

9월 15일이 마침 선택약정율이 20%에서 25%로 바뀌는 날이라 이런 저런 혼선이 있었지만 저는 25%로 약정이 갱신 되었습니다. 이전에 약정을 24개월이 아닌 12개월로 설정했던 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 


암튼!! 저는 갤럭시노트8을 사전예약하고 케이스 먼저 구매했습니다. 휴대폰보다 케이스를 먼저 받아보았죠. 이번 갤럭시 노트8에는 케이스가 포함되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중에 저는 슈피겐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슈피겐으로 결정!! 제 맘에 드는 케이스들 중에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다 사보자(?)라고 하여 세개를 주문했습니다.


본격적인 사진들을 올리기 전에 이 포스팅은 슈피겐의 협찬 같은 것을 1도 받지 않고 제 피 같은 돈으로 구매하여 비교한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저같은 갤럭시노트8 사용자중에 슈피겐 케이스를 좋아하시는데 아직 어떤 케이스를 구매하실지 고민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리고 IT전문 블로거가 아니니 내용이나 사진이 허접해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앞면입니다.

왼쪽부터 제 갤노트8 / 리퀴드 에어 / 씬핏 / 리퀴드 크리스탈의 모습입니다.


하단 모습. 갤노트8 / 리퀴드 에어 / 씬핏 / 리퀴드 크리스탈


상단 모습. 리퀴드 크리스탈 / 씬핏 / 리퀴드 에어 / 갤노트8


후면 모습. 갤노트8 / 리퀴드 에어 / 씬핏 / 리퀴드 크리스탈


갤노트8 / 리퀴드 에어 / 씬핏 / 리퀴드 크리스탈


리퀴드 크리스탈 / 씬핏 / 리퀴드 에어 / 갤노트8


슈피겐 리퀴드 에어부터 씌워봤습니다.


케이스 상단과 하단쪽의 마감이 액정보다 높게 올라와서 휴대폰을 뒤집어 놓더라도 액정이 바닥에 닿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휴대폰의 네 귀퉁이를 잘 보호해줄것만 같은 모습.


잘 보이시나 모르겠지만 후면은 평평하지 않게 세모모양으로 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 미끄럼을 방지하고자 했나본데 나름 디자인적으로 고급스러워보입니다..만... 케이스 세개중에 가장 그립감이 미끄러운 편입니다.





다음은 슈피겐 갤럭시노트8 케이스 씬핏을 씌워봤습니다.





버튼이 직접 노출되는 것이 특징.



이녀석도 후면에 입체감이 있게 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 링을 붙이시는 분들은 링이 잘 접착이 될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셋중에 씬핏이 씌웠을때 이뻤습니다만.. 재질도 그렇고..떨어뜨렸을때 가장 위험해보였습니다.


모서리 부분이 저렇게 갈라져있는것이 특징 중 하나.


다음은 슈피겐 갤럭시노트8 케이스 리퀴드 크리스탈을 씌워봤습니다.





얼핏보시면 보통 휴대폰 살때 공짜로 주는 투명케이스와 비슷해 보일 수 있는지만 마감과 소재가 차원이 다릅니다.



세 케이스중 떨어뜨렸을때 가장 안전해보였고 그립감이 좋아 손에서 놓칠일이 적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문이 잘 묻는 소재인 점과 결정적으로 검은색 휴대폰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 보이네요..

다른 색상의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신 분들에겐 좋은 선택일듯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저는 리퀴드 에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돈으로 구매하여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셨고 슈피겐 케이스를 염두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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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갤럭시S7 엣지를 사용할 때부터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곡면의 엣지 부분에 깔끔하게 붙는 보호필름을 찾지 못했고 케이스와 필름간에 간섭이 때문에 필름이 뜨거나 필름이 짧게 나오더라구요. 

이번 노트8도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 중입니다. 갤럭시 노트 펜으로 필름 위에 액정에 글씨를 쓰고 나면 자국이 남거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인거고...

이런 저런 이유로 휴대폰 케이스를 고르실때 거기에 맞는 보호 필름을 맞춰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거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몇개 더 올립니다. 


<리퀴드 에어>


<씬핏>


<리퀴드 크리스탈>


휴대폰 카메라(갤럭시 노트 8로 찍었습니다) 로 엣지 화면을 찍어보았는데 명확하게 확인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미세하지만 셋중에 씬핏이 가장 액정에 간섭이 적었구요. 리퀴드 에어와 리퀴드 크리스탈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간섭이 있지만 화면을 가릴정도는 아닙니다. 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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