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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만 봤던 작품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에서 봤던 화려한 장면들이 떠올랐다. 영화를 안보고 읽었다면 내용이 잘 안들어왔을거 같다. 1920년대 미국은 이랬나보다. 요즘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해도 내용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것 같다. 고전은 고전인가보다.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책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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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8 - 김난도 외 7명


해마다 이 시리즈가 나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읽어본건 첨이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나름 트렌드에 민감하게 살고 있다. 살면서, 일하면서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던 것들을 가방끈 긴 사람들이 이렇게 글로 풀어놓은 것을 읽으니 신기했다. 이래서 공부를 하는구나..


해마다 이 시리즈는 사서 읽게 될거같다.


그나저나 36년만에 트렌드의 스펠링이 trend 인걸 알았다...지금까지 trand 인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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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사 - 데이브 아스프리


크레마 그랑데를 사고 나니 확실히 독서량이 늘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가벼우니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참 좋다.

두꺼운 외투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요즘 어딜 가도 들고 다닌다.


나는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며 살고 있다. 먹는게 살로 바로바로 가는 스타일인데다가 술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술을 끊으면 살이 안찔거 같은데 술은 못끊겠고 살은 찌기 싫고... 어쩔수 없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역시 다이어트에는 음식 조절이 80% 이상이다. 



몇년전인가 MBC에서 '지방의 누명' 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며 국내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로 실컷 먹으면서도 살이 꽤 많이 빠졌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이상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 책 '최강의 식사'. 이 책은 돈주고 사보긴 왠지 아깝고.. 크레마 그랑데 구매 기념으로 전자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완전무결' 이라는 단어가 거슬렸지만.. 방탄커피는 한번 마셔보고 싶어졌다. 인터넷에도 방탄커피의 효과를 간증하는 분들이 참 많다. 강남에 많고 많은 커피숍중에 방탄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정작 없는가..(혹시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방탄커피 레시피.




언젠간 꼭 마셔보리 방탄커피...연어랑 아보카도도 땡기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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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아직 년초라 그런가.... 자기 계발서가 땡겼다.

한글 제목은 뭔가 심심했는데..  표지에 'FUCK' 이라는 단어가 쓰여있길래 특이해서 골라봤다.



이 책의 저자는 보통의 자기계발서 저자들이 그러하듯...어렸을때 놀만큼 놀고 느즈막히 정신차린 케이스..


△ '난 결과를 사랑했다.' 이 문장이 좋았다.








▽ 여기부터가 저자가 말하려는 다섯가지 포인트였다.





이 책을 총평하자면..

그냥 성공한 어렸을때 좀 놀았던 형이 아는 동생들 모아놓고

'니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인생은 원래 노잼이고 불공평하고 뭐 그런거야...' 

라는 이야기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서양인들이 불교나 동양철학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가보다.


암튼 가볍게 읽기 괜찮았던 자기계발서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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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 스티븐 기즈


자기개발서를 즐겨보진 않지만 2018년 새해를 맞이해서 골라봤다.

직원들에게도 한 권씩 선물해준 책이다. 사실 직원들이 이 책을 일고 좀 변했으면 한 마음이 컸다.





△ 이 책의 한 줄 요약





△ 나이를 먹어가며 느끼고 있는 생각을 이미 몇천년 전에 누군가 말 했었다니..





△ 크게 공감한 글귀. 어느 덧 30대 중반을 지나오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일관성의 중요성.


페이지수가 얼마 되지 않았고 메세지가 일관적인 책이라 가볍게 보기 좋았다.


새해가 밝고 벌써 두번째 달이다. 좋은 습관 많이 만들어서 행복한 한해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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