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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스터피자'  압수수색..애꿎은 가맹점주는 어떻게..


<출처 : SBS>


검찰이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두곳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프랜차이즈로 1996년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약 400여개의 가맹점이 있고 해외에도 매장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피자 브랜드 입니다. 


참고글 클릭

 미스터피자 정보공개서 보기 << 클릭


불행히도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폭행등 갑질논란이 일어나며 지속적인 이미지 하락이 있어왔습니다.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게 치즈를 공급함에 있어 친인척이 관련된 회사를 중간 유통사로 끼워넣어서 납품가를 올리며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쉽게 설명하면 가맹점주에게 치즈를 납품할때 친인척의 유통회사를 이용해 쓰리쿠션(?)을 먹여 비싸게 치즈를 납품했다는거죠..

사실 이런 수법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맹점 영업에 생계가 걸린 가맹점주의 고혈을 짜는 악덕한 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도 있었습니다..


참고글 클릭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성추행 논란.. 가맹점주는 무슨 죄


프랜차이즈 대표 혹은 본사측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져서 가맹점주들의 매출하락으로 이어지는 점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악덕 프랜차이즈 본사는 미워하되 우리 주변에서 정직하게 열심히 장사하시는 가맹점주님들은 미워하지 않았으면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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