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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 업종 선택 단계]

넘치는 정보 선별하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춰라

프랜차이즈 산업은 IMF 위기를 기점으로 업종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업체수 그리고 점포수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지만 한편으로는 폐업하는 점포와 업체도 적지 않았다.

유행에 휩쓸려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업종에 뛰어들거나 창업자 자신의 적성과 무관한 업종을 선택하는 경우 위험부담이 큰 편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프랜차이즈는 어떤 것일까?

우선 가맹 희망자 자신의 적성과 맞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권과 입지에서 유망한 업종을 창업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면 오래 가기 힘들다. 자신의 정말 원하는 업종이거나 과거의 경험이나 기술, 노하우 등을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현재 유행하고 있는 업종인지 또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는 업종인지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희망 업종이 정해지면 반드시 5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방문하거나 가맹점을 찾아 그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점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돈을 벌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손님의 입장에서 해당 프랜차이즈를 이용했을 때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자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점포의 규모와 입지조건과 비슷한 점포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매출이 높은 점포가 있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과 가맹점주들은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본사를 결정하기 전에 최소한 3군데 이상의 점포를 방문해 점주와 이야기를 나눠볼 것을 조언한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만 자신에게 적합한 업종과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16. 자신이 ‘하고 싶은’ 업종인가 : 후에버 부천미소점 이영춘(31) 점주

옛날 같았으면 남자가 커피를 판다는 것을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여자들이 다방을 자주 들락거리는 것도 칭찬받을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 세태는 180도 달라졌다. 남자가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뽑아내는 일이 더 이상 흉이 아니듯이 여자가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레저와 외식문화가 발전하는 추세 속에 테이크아웃형 커피 전문점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비교적 깔끔한 편이어서 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세심한 면을 요하는 부분이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 커피 전문점을 찾는 고객들은 늘 가던 곳을 찾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만 금방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항상 이벤트를 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고객과의 접점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주문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 비해 고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길다.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즐기고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쏟는 성격이 커피전문점과 잘 맞아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대부분의 고객이 여성들인데 이들은 남자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업종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하고 자신의 성격과 취향에 적합한 업종을 선택하는 것도 성공창업의 주요한 체크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17.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가 : 도그앤캣 둔촌점 김희석(35) 점주

어릴 때부터 애견은 또래 친구만큼이나 친숙한 존재였다. 개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애견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개의 습성과 견종별 특성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애완동물전문점을 하겠다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았지만 애견산업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판단이 섰다.

애완동물 전문점은 말 그대로 애완동물과 관련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료와 먹이에서부터 분양, 미용, 교배, 호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가맹점 매출에서 분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꽤 높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애견뿐 아니라 가정견을 얼마나 확보해 분양하느냐가 곧 해당 애완동물 전문점의 경쟁력인 것이다.

애견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애완동물 전문점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지만 애견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단순히 유행에 편승해 섣불리 애완동물 전문점을 열었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자신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18. 과거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가 : 소솜 장안점 한기성(32) 점주

15평 남짓한 분식집에서 라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줄을 서야 한다면? 좀처럼 보기 드문 풍경일 것이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장안동에 새로 문을 연 소솜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 되면 문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루 평균 8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인근 분식집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성공비결은 정성을 다한 맛깔스러운 음식과 패밀리레스토랑 못지않은 서비스에 있다. 제과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을 거치면서 한식·양식 조리사로 일한 경력을 살려 지난 9월 소솜을 차렸다. 양식 레스토랑을 하고 싶었으나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 같아 객단가가 낮은 분식으로 방향을 틀었다.

때마침 해리코리아에서 퓨전 분식점 브랜드 소솜을 론칭해 가맹 1호점이 됐다. 같이 활동했던 동료 조리사 두 명을 주방에 데려오고 역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직원에게 홀 서빙을 맡겼다. 7년간 외식업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라면 한 그릇을 먹더라도 색다른 느낌을 주고자 했다.

프랜차이즈다 보니 임의적으로 메뉴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없지만 다른 곳에서 쓰지 않는 재료를 많이 사용해 고급스러워진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면도 어떻게 끓이느냐에 따라 맛이 큰 차이가 있다. 불황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19. 기술·자격·면허증 살릴 수 있는가 : 장독대 평촌3호점 원정미(32) 점주

부업 삼아 창업을 하려는 주부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창업자금도 만만치 않거니와 마땅한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반찬전문점은 주부들이 창업하기에 좋은 몇 안되는 업종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남편이 평소에 음식업에 관심이 많았다. 식품영양학과를 나온 경력을 썩히지 말고 반찬전문점이라도 해보라는 권유에 용기를 냈다. 전공과 무관한 직장생활을 한동안 했지만, 과거에 배운 지식과 이론이 반찬전문점을 운영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반찬전문점의 경우 70∼80가지에 이르는 반찬 대부분을 본사에서 공급하는 것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반찬의 경우도 본사가 공급하는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평촌3호점은 매일 30여가지가 넘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팔고 있다. 그리고 90% 이상이 매장에서 조리된다. 재료도 직접 시장에서 사온다. 번거롭지만 더 신선하기 때문이다.

직접 조리를 하지는 않지만 조리장과 의논해 새로운 메뉴와 조리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곧 스파게티 소스와 소고기 스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한쪽에 걸려있는 영양사 자격증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높이는 방편이 되고 있다.

20. 소유중인 점포나 부동산 활용할 수 있나 :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이사

세계 맥주 전문점 와바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 중에 임대가 아닌 분양을 받아서 또는 본인 소유의 건물에 점포를 이용하여 창업을 한 매장은 현재까지 9개가 있다. 와바 전체 매장 중 비율은 약 8%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청 근처에 건물을 가지고 있던 한 가맹점주는 자신의 점포에 임대를 준다면 보증금 1억원에 월 1,000만원을 받는 상황이었지만 본인이 시설을 투자하여 영업을 한 결과 월세로 받는 금액보다 최소 2배 내지는 3배 이상 더 수익을 올리는 결과로 나타났다.

땅을 매입하여 건물을 직접 올리고 창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군산점의 경우 오픈까지 소요된 시간이 약 8개월이 걸렸다는 것과 일반 매장 하나를 오픈하는 것의 두배 이상의 자금이 들었다는 것은 단점이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안정적인 상황과 번성 점포에 따른 지가 상승률을 고려해볼 때 아주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건물의 가치 향상을 위해 건물주가 직접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유치하여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요즘 같은 저금리 기조에서는 임대 수익률을 월등히 상회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임대를 줄 경우에 발생하는 임차인끼리의 권리금 분쟁과 임대료 미납에 따른 고충이 없는 것 또한 커다란 장점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상권과 입지에 따라 그리고 브랜드의 역량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의 건물이라 하더라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1. 업종 선택의 이유 명확한가 : 아이북랜드 신월점 안흥림(34) 점주

2년6개월 전 아이북랜드 신월점을 맡아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암담한 기분이었다. 인근 목동이나 신정동에 비해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이곳에서 얼마나 잘해낼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아파트보다는 연립주택이 많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전단지를 뿌리고 어머니들과 상담하면서 회원들을 하나둘씩 늘려나갔다. 2년 반이 지난 지금 신월점은 회원수가 1,500명으로 늘어나 지사로 승격했다.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셈이다.

아이북랜드를 알게 된 것은 아이를 위해 책을 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부터다. 이곳 저곳을 알아보니 어린이도서 방문대여 업체수가 꽤 됐다. 이 중 아이북랜드를 선택하게 된 것은 가맹점과 회원수가 가장 많은 1위 업체이기도 했지만 도서가 전문가에 의해 단계별로 선정되는 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기 때문.

몇몇 지역을 방문해보니 예상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지사장이나 지점장들로부터 회원 모집과 홍보 활동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당시 2∼3위 업체에서 가맹점을 시작했더라면 훨씬 조건이 유리했을 것이다. 소득수준과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의 결정은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2∼3위 업체는 당장은 좋은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아이북랜드의 경쟁력에 뒤쳐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22. 손님입장에서 가맹점이 만족스러운가 : 비비큐 구리송림점 조한만(41) 점주

소자본으로 투자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다. 치킨 전문점 역시 점포가 너무 많아 차별화하지 않으면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인테리어 가게를 하려는 계획을 접고 치킨 전문점으로 뒤돌아선 데에는 투자대비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져봤기 때문이다.

시장조사를 해본 결과 치킨 브랜드 가운데 비비큐가 단연 돋보였다. 인천에 살면서 지나치기만 했던 비비큐 매장을 10여군데 방문해 맛은 물론 점포 운영과 매출 규모를 파악했다.

다른 치킨보다 느끼한 맛이 덜하고 바삭바삭한 편이어서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햄버거나 도시락, 돈까스 등 다른 메뉴를 갖추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느껴졌다. 주로 매출이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방문했는데 점주들이 부지런하고 매장이 깨끗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가맹 희망자가 손님으로서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이용해 만족스럽게 생각하면 가맹 후 자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 반대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의문이 남는다면 아무리 장사라고 하더라도 열중하지 못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23. 비슷한 조건에서 성공한 사례 많나 :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

본사가 가맹 희망자에게 제시하는 정보나 데이터는 모델 점포나 성공한 점포의 사례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점객수와 매출액도 점포의 입지 조건이나 넓이, 해당 지역의 주민 구성 등에 따라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주택가에서 작은 점포를 내려고 하는데 번화가의 대형 점포의 자료만으로는 참고가 되지 않는다.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상정하고 있는 점포와 조건이 닮은 점포에서 개업한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다. 가맹점을 방문할 때에도 가능한 한 자신과 닮은 가맹점주가 운영하고 있는 점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의 경우와 닮은 조건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맹점이 많은 본사가 자신에게 맞는 프랜차이즈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본사가 제시하는 정보나 데이터를 100%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가맹점주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는 것이 좋다. 가맹점을 하려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인간적인 대화를 나누다 보면 본사의 신용도를 파악할 수도 있고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프랜차이즈인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24. 엄격한 가맹 심사 통과할 자신 있나 : 도미노피자 부평점 이혜란(39) 점주

피자는 오래 전부터 먹어왔지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년 전 동생이 피자 전문점을 운영하면서부터다. 대형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문을 닫고 동생이 도미노피자 가맹점의 점장으로 옮기면서 도미노피자를 자주 접하게 됐다.

15년 간의 승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로 있으면서 피자 시장을 눈여겨봐오던 차에 도미노피자의 한 점포를 인수할 마음을 먹었다.

지난해 말 부평점을 인수하기 위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도미노피자 본사의 가맹 심사에 참가했다. 담당자와의 면담을 거쳐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대표이사와의 면접. 피자에 대한 지식에서부터 점주로서의 마인드를 집중적으로 테스트받았다.

이것을 통과한다고 가맹점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주 동안의 교육이 기다리고 있다. 이론과 점포실습을 각 2주씩 받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와 실습 테스트를 합격해도 점포 크기와 위치가 조건에 맞지 않고 점원 확보가 여의치 않으면 점포를 낼 수 없다.

이 같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부평점을 인수할 수 있었고, 올 6월에는 부천 상동점을 신규로 오픈했다.

도미노피자의 엄격한 가맹심사는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 피자에 대한 애정과 이해 없이 돈만 벌겠다는 생각으로 가맹점을 운영해서는 서비스의 하락과 브랜드 이미지의 실추는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피자에 대한 관심과 오랜 승무원 생활을 통해 몸에 밴 서비스 정신은 도미노의 엄격한 가맹 심사를 통과하는 데 큰 힘이 됐다.

25. 최고 경영자에게 믿음이 가는가 : 계경목장 오류점 오경근(43) 점주

기계제조업 분야에서 8년간 근무하다 99년 회사를 그만두고 상계동 역세권에 1억원을 들여 PC방을 차렸다. 입지도 괜찮고 당시로서는 인기 아이템이라 월 5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임대차보호법이 입법화되면서 건물주가 입주자를 모두 내보냈다.

결국 컴퓨터 등을 헐값에 팔고 권리금은커녕 임대보증금만 들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억울한 마음에 7~8개월을 허송세월로 보내다 다시 도전한 아이템이 바로 고기전문점 계경목장이었다.

여기저기를 통해 알아보니까 가맹비는 엇비슷한데 인테리어나 집기류 등 가맹점주에 대한 강제사항이 없었다. 매장 규모도 창업자의 자금 규모에 맞게 권유했다.

무엇보다 최계경 사장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다.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한번 본 것에 불과한데도 무척 인상깊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을 읽으면서 이처럼 솔직한 사람이면 믿고 사업을 같이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맹상담을 하면서 본사의 최고 경영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최계경 사장의 인간성과 사업에 대한 열정, 가맹점주들을 배려하는 모습 등은 계경목장 가맹사업을 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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