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맛집] 강남 콩국수 맛집 맛자랑을 다녀오며..
지난주 일요일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배도 고프고..날씨도 덥고.. 콩국수 한그릇 생각이 나서 강남에서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맛자랑'에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이 강남에 있다보니 강남에 있는 맛집을 많이 찾아다니는 편인데요~ '맛자랑'은 더운 여름날 콩국수가 땡기는 날이면 찾는 강남 맛집중 한군데 입니다.
혹시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서 메뉴판 빌지를 찍어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콩국수 하나, 닭칼국수 하나 시켰습니다.
이집은 콩국수도 맛있지만 닭칼국수 맛도 일품입니다.
이곳 기본 찬은 요렇게 두가지 입니다. 김치와 오이지~
개인적으로 김치도 맛이 있었지만 짭짤하게 간이 잘 벤 오이지가 더 맛있더군요^^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시청의 진주회관이나 여의도의 진주집과는 다소 다른 스타일입니다. 우선 외관상으로는 토마토 오이등 약간의 고명이 놓아져 있는것이 다릅니다.
한 젓가락 떠보았습니다. 맛있겠죠^^
국물은 시청 진주회관이나 여의도 진주집보다는 다소 묽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걸쭉한 질감의 콩국수 국물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맛자랑의 콩국수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군요.
이것이 닭 칼국수 입니다.
닭으로 우려낸 육수맛이 아주 좋고 찢은 닭살과 호박, 버섯등의 고명이 잘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네요.
면발은 기계로 뽑아낸 면이 아닌것같습니다. 쫄깃하고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어느덧 뚝딱...
역시 콩국수는 국물까지 다 비워야 한그릇 제대로 먹은 느낌이랄까...살빼야하는데...ㅠㅠ
아무튼 더운 일요일 점심 맛있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지도 참고 하시고요.
주소는 서울 강남구 대치3동 987-7 입니다.
주차는 발렛서비스가 됩니다. 발렛비는 1천원 받으시더군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