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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리더기 - 크레마 그랑데 개봉기


지난 11월부터 eBook 리더기 뽐뿌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약 2달을 참았으나 결국 지금신께서 강림하사... 질렀습니다....


이거 사면 강제로 책 많이 보게 될거야.... 책 많이보는건 좋은거니까... 정신승리...


택배 받는건 언제나 즐거워~



박스 안에 이런 엄청난 뽁뽁이가!!!


같이 구매한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초코렛도 같이 왔네..

액정보호 필름은 붙이는데 실패..



뽁뽁이 포장지가 신기해서 다시 한컷...오...


두근두근




열어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옛날에는 박스안에 이런저런게 많았는데 아이폰 이후로 심플한 구성품이 대세...


케이스 



덮개가 있는 케이스인데.. 불편하진 않으려나...







혹시 설명서 보고싶은 분 계실까봐 찍어봤네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었는데 화이트가 뭔가 좀 더 책 같지 않나 해서 화이트로 결정..ㅎㅎ


기계 하단에는 이렇게 리셋버튼, 마이크로 SD 카드 홈, 마이크로 5핀 홈이 있네요.


우측 측면에 저게 홈버튼이래요.


기기 상단에는 전원버튼.


뒷면.




사진으로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베젤과 패널의 단차가 좀 있더라구요. 이런거 오랜만에 보네요. 기기를 뒤집어놔도 LCD가 바닥에 닿지 않겠네요.


보이시나요? 높이 차이가 살짝있어요.



케이스를 끼운 모습.


집에 남아있던 SD카드를 껴봅니다. 참고로 마이크로 SD는 32G 까지만 인식됩니다.


어? 근데 왜 안들어가지?


뒤집으니 들어가네요..참고하시라고..


이 방향으로 요렇게 넣으세요~



손톱으로 끝까지 밀어넣으면 완료.


크기 비교를 위해...

왼쪽부터 갤럭시노트8, 크레마 그랑데, 아이패드 에어2 입니다.

이러고 보니 아이패드도 흰색이었구나..


갤노트8과 크레마 그랑데 두께 비교샷~


크레마 그랑데와 아이패드 에어2 두께 비교.

아이패드 에어2가 정말 혁신적으로 얇은 편이었네요.

시동을 걸어봅니다.



두근두근...



책장 넘길때 속도가 좀 답답하다는 후기가 많길래 어느정도인가...했는데...

직접 보시죠.

저는 뭐...큰 불만은 없네요... 방금 받은 새 기계라 그럴지도....


몰랐는데 아이패드 처럼 덮개를 덮으니 저절로 꺼지는군요...

아이패드때 봤으면서 또 신기하다고 이러는 중..ㅎㅎㅎ


2018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이네요.

올해는 장비욕심 좀 그만내고 책 많이 보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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