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창업노트 -since 2009-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 '가을의 전설'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9시에 대회가 시작하기때문에 전날인 토요일 저녁 미리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으로 뭘 먹지 하다가 '수요미식회'와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닭갈비집이 있다길래 가보았습니다.

헐.. 5시쯤에 도착했는데 줄이 서있더군요...

위치는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2가 70번지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78 

입니다.

왼쪽에 딸린 저 곳에서는 닭갈비 손질이 한창이시고...

기다리는동안 해가 저물어가는군요..

한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드디어 입장~!!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같은 건물 2층도 사용하고 계신 듯.

메뉴판 보시라고 찍어봅니다.

닭갈비 1만원, 소주 3천원

이젠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가격입니다. 저희는 뼈없는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로 뼈없는 닭갈비를 주문하더라구요. 

기본 상차림.

먹음직스런 양념 닭갈비가 나오고..

숯불이 놓아지니..

굽기 시작합니다.

숯불이 강해서 양념이 타기 쉬우니 10초에 한번씩 뒤집으라고 합니다.

집중해서 굽기 시작합니다..ㅎㅎ

된장찌개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2천원인데 가성비 나쁘지 않은 정도.

같이 나온 부추무침과 닭갈비를 싸서 맛있게 먹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대가 컸던 탓인지..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닭 내장을 주문하니 닭알과 똥집 그리고 내장이 나옵니다.

똥집은 원래 알던 맛이었고.. 닭알과 내장은 호불호가 갈리는 맛입니다. 제가 모시는 분께서는 비주얼 때문인지 잘 드시지 않았습니다.

춘천에 왔는데 막국수를 안시킬 수 없죠.

막국수도 원래 알던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가성비 괜찮게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집이었습니다. 춘천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죠~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화창했던 지난 주말.. 갑자기 닭갈비가 땡겼습니다..

그렇다고 춘천을 가기엔 무리고.. 집 근처 닭갈비 검색을 한 결과 찾아낸 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오근내 닭갈비'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하여 저희 집에서 차로 약 10분정도 걸리더군요~

늦은 오후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많은 연예인분들의 싸인이 빼곡하게 걸려있었습니다~

역사가 꽤 깊은 집인가 봅니다.

국내산 생닭(다리살)만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저는 닭갈비라느 이름때문에 갈비살...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착한 금액도 마음에 들었습니다~저희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닭갈비의 모습.

양이 꽤 푸짐해보였습니다.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바닥에 붙지 않게 열심히 지지고 볶으니 완성이 되어갑니다.

치즈사리와 쫄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막국수도 나왔고~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제가 춘천에 들를때마다 가는 그곳의 맛과는 차이가 있지만 서울에서 이정도 닭갈비를 저정도 금액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오면서 명함을 한장 가져나왔습니다~

가끔 닭갈비는 땡기지만 춘천에 갈 엄두가 나지 않으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90 

전화번호는 02-797-0131 

입니다.

주차는 근처에 능력껏 하셔야합니다~

그럼 남은 주말 다들 행복하게 보내시 길 바랍니다^0^/

지난주 춘천에 갈 일이 있어 춘천에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닭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춘천명동에 닭갈비골목에도 유명한 닭갈비집 들이 많지만 동네에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닭갈비 맛집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외관이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초행길인 분들이 찾아가시기에 찾기 쉽지도 않을정도로 이런곳에 식당이 있나?싶은 골목에 있습니다.

뭔가 이상했습니다.

들어갔는데 한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거겠지 하며 앉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불안했습니다.

닭갈비2인분에 사리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기본상차림입니다.

저기 보이는 오이양파 절임을 먹어보곤 저의 의구심은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보통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동치미도 수준급입니다. 이 정도 기본찬이라면 메인음식은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슬슬 익기 시작합니다.

손이 바빠집니다.

다 익었다는 말에 먹기시작했습니다.

이거 장난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닭갈비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장맛이...

아.. 

포스팅 올리는 지금도 또 땡기는군요!!

닭고기도 신선하고 육질이 좋은편이었고 특히 이 안에 들어가있는 떡이...완전 맛있네요!!

배가 슬슬 불러가지만 밥을 안볶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맛집에 오면 꼭 다른메뉴도 먹어 보고 싶어 집니다.

이미 배는 터질듯 하지만 막국수도 하나 시킵니다.

내용물이 알차네요.

아.. 이 막국수도 정말 맛있는...

배가 불렀지만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정신줄을 놓고 먹어버렸네요.

결국 30분뒤 약국에 가서 소화제를 사먹긴했습니다 ㅡ.,ㅡ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고 맛도 좋게 잘 먹고 기분좋게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싶으시다면 강남동 골목 원조닭갈비 정말 추천합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춘천시 온의동 538-11 입니다.

전화번호는 033-251-5909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