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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구상 단계] 2. 창업절차 - 계획단계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



1. 경쟁관계

-비교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업체의 강점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는 되어있는가?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되어있는가? 

2. 입지 - 판매방법 

-품목은 무엇이며, 주 고객은 누구인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가격과 조건으로 팔 것인가

- 시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적합한 상권과 입지를 결정하였는가? 

3. 상품 - 재료매입 

-무엇을 어디에서 매입할 것인가?

-어떤 조건으로 매입할 것인가? 

4. 설비구입 - 제조방법

-무엇을 제조하고 무엇을 외주로 줄 것인가?

-기계는 어디에서 구입하고 어떤 설비로 제조할 것인가? 

5. 지식 - 기술 - 자격 

-기술자나 자격자, 책임자는 누구로 할 것인가?

-해당분야의 지식이나 경력이 풍부한가?

6. 종업원 확보 

-가족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겠는가?

-종업원은 어떻게 채용할 것인가? 

7. 사업의 형태 

-개인기업으로 할 것인가? 법인으로 할 것인가?

-프랜차이즈 창업과 독립창업중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 

8.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았는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은 얼마나 들어갈 것인가? 

9. 손익예상 

-매출은 얼마나 될 것인가?

-원가, 판관비, 당기순이익 규모는 산출하였는가? 

10. 자금조달 

-즉시준비할수 있는 자금은 얼마나 되는가?

-필요한 운용자금은 적기에 조달이 가능한가? 

11. 세금문제 

-사업자등록은 언제 할 것인가?

-직접 기장할 것인가, 세무사에 맡길 것인가? 

12. 개업예정일 

-상호는 정하고 사업자등록은 하였는가?

-개업일은 언제가 제일 좋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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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구상 단계] 2. 창업절차 - 창업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절차에서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창업 환경과 시대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자기분석을 통해 강점은 극대화시키고 약점을 극복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사회가 변하고 이에 맞추어 환경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대는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창업을 지배하는 기본원칙과 가치기준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창업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이유가 대부분 이윤을 남기기 위하여 시작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은 바램만으로는 사업을 시작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없다.

이윤을 남겨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할 것인지, 자녀들 교육을 위해 할 것인지, 보다 나은 삶과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할 것인지, 더 많은 돈을 벌어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서 할 것인지, 빌 게이츠처럼 모든 책상과 모든 가정에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해서 등 사업의 목적이 뚜렷하고 무엇을 하려는가 등의 대의명분이 뚜렷해야만 사업을 시작하려는 자신에게는 물론 남들에게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왕도는 따로 없다.

우선 창업 환경을 폭넓게 이해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며 성실하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창업의 시기, 가족의 동의, 충분한 기술습득, 창업관련 물품조달, 충분한 자금 등 인적 물적 자원을 조달하고 배치하는 일이다.


넷째,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선 전략이 필요하다.


소자본 창업에서 사업전략의 핵심은 경쟁전략이다.

자기만 잘한다는 생각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서비스, 홍보 등 모든 면에서 경쟁점포를 압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다.

업종별로 경쟁력의 핵심을 보면 제조업은 고품질과 제품의 차별화이며, 외식업의 경우 메뉴 전문화, 맛, 분위기, 서비스이며, 도소매 서비스업은 상품과 기술, 서비스의 차별화이다.


다섯째,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먼저 창업을 위한 조건이 구비되어 있는가? 아이템, 장소, 경영방침, 사업계획의 기본틀은 잡혀 있는가? 사업계획서는 작성하였는가? 자금의 조달과 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는가? 개업준비와 사업개시일에 대한 세부계획은 세웠는가?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 현장 경험을 쌓고 이러한 조건을 구비한 후에 창업한다면 시간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을 정할 때에도 다수의 아이템 중에서 3가지 정도로 압축하여 세밀하게 분석한 후 최종 아이템을 정하여야 한다.

또한 상권 분석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본 후에 창업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창업은 현재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본인의 적성과 자질, 경험과 지식, 경영능력, 자금조달 방안 등을 검토한 후에 해도 절대 늦지 않다.

또한 소자본 창업에서는 한 사람의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수익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우자나 가족의 협조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임을 명심해야 한다.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사람은 큰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고 있으나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채 시작함으로써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중도에 포기하거나 실패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옛 속담에도 있듯이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자기를 쫓아오도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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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구상 단계] 1. 창업자의 자세 - 창업자가 지켜야 할 17가지 원칙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은 선진국에 비하여 대단히 높은 편이다.

2005년도 인구 당 업체수로 업종의 경쟁강도를 우리경제와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일본과 비교하면 부동산중개업(4.1배), 외식업(2.2배)에 이르고 있어 향후 업종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영업자끼리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상태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창업시장의 생존경쟁 속에서 예비창업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업자가 지켜야 할 아래의 원칙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1.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2.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한다.


3.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판단한다.


4. 주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하고 업종을 선택한다.


5. 겉치레에 시간과 돈을 쏟아붓지 않는다.


6. 초기투자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다.


7. 혼자서 결정하지 않고 경험자나 전문가와 상의한다.


8. 현장은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면서 준비한다.


9. 새로운 투기업종보다는 기존 업종의 틈새시장을 노린다.


10. 예상 기대수익은 부풀려 잡지 않는다.


11.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12. 영업 능력과 조직 능력이 있어야 한다.


13. 현금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회계 능력이 있어야 한다.


14.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부채비율은 최소화한다.


15. 전심전력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16. 허드렛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17.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는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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