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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홍대에서

만삭 촬영을 했습니다.


사진 촬영은

정말 적성에 안맞네요..ㅠㅠ


간만에 나온 김에

데이트를 할겸

연남동으로 향했습니다.


쌀국수가 먹고싶어

소이연남을 갔더니

대기 22팀.

오후 3시쯤이었는데..


다른데 가자.


급 검색했더니

여기도 괜찮을듯.




툭툭누들타이

이름에 맞게 

1층에 툭툭이가 있네요.

태국 가고 싶다.


2층으로 올라가니

이런 분위기.


사람은 많긴 했는데

웨이팅까진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똠양꿍(쌀국수 사리 추가)

팟타이

이름까먹은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는

메뉴당 1만원 중반




똠양꿍 

시큼하니 맛있었습니다.

고수 더 달라고 해서

넣어 먹었습니다.




팟타이



땅콩가루랑 잘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똠양꿍도

팟타이도

다 중간 이상 맛.

이 새우 튀김 

맛있었습니다!!

새우 다진걸

빵가루 입혀서 튀긴듯.


세가지 음식을

먹어봤지만

셋 다 중간 이상이었습니다.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태국음식이 땡길때

가볼만한 

괜찮은 식당인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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