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2018.03.19 19:49

강남역 수제맥주 -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 후기


지난 주말

모시는 분을 모시고 모시는 분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부실한 뷔페 음식에 실망하고 나와서 어딜갈까 하다가 맥주한잔 하기 위해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브루 부르 정말 헷갈리네요..ㅎㅎㅎ)


위치는 요기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조금만 걷다 보면 


이렇게 안보일 수가 없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저도 낮에 지나다니면서 생각없이 봤었는데.. 정말 큰 규모이더군요.


앞뜰에는 귀여운 전화기 부스와 구스아일랜드의 심볼인 거위 대가리(?)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밖에서 봤을때보다 더 넓어보이더군요.


바가 넓고 길게 있고 그 뒤에는 양조시설을 훤히 보이게끔 두었네요.


요즘 한국에선 이런 하우스맥주 브루어리가 대세이네요. 작년 방문했던 성수동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 방문했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참고글 클릭

 성수동 수제맥주 -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후기


나란히 달려있는 거위 대가리 손잡이가 너무 귀엽더군요 ㅎㅎ



가격은 절대 착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와 모시는 분은 맥주 한잔에 만원정도 내며 마시고 있습니다. 입맛만 쓸데없이 올라가서 이젠 카스 & 하이트는 못마시겠습니다... 다행히 아직 소주는 괜찮습니다... 돈 많이 벌어야지..


저희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 구스아일랜드 드래프트 맥주 두잔과 피쉬 앤 칩스를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괜찮았습니다. 맥주 380ml 한 잔에 만원정도씩 하기때문에 강제로(?) 맛을 음미하며 마시는 듯 합니다.


이어 피쉬 앤 칩스가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합격. 이건 2만4천원이었나...안주 또한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비싼 안주 라인업이 많습니다.


저 생선살은 참메기살로 기억하는데요.. 미쿡 다녀오신 모시는 분 왈 이 정도면 생선살이 두껍게 많이 들어간 피쉬 앤 칩스라고 합니다.



생선살이 정말 실하죠? 


맥주 한잔씩 더.. 


저는 380ml는 감질맛나서 621ml로... 


이 날 모시는 분과 이렇게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취해야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곳에서 취하게 마시려면 목돈 나가겠다는 생각. 세상에는 참 맛있고 비싼 음식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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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33 |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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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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