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창업노트 -since 2009-

안녕하세요. 

정OO사장님의 메가MGC커피 신규 창업을 도와드린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정OO사장님은 10년전에 파리바게뜨를 운영중이셨는데 제가 매매를 도와드리면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정사장님의 다양한 매장을 직,간접적으로 도와드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동탄에서 운영하시던 매장을 직원에게 매매 하신 후
정OO사장님은 메가커피를 해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양도양수 매장을 찾아보았으나 정OO사장님의 예산에 적합한 매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메가커피는 2억 초중반은 있어야 나름 번듯한 매장을 구할 수 있는데 정사장님은 2억 미만으로 창업을 희망하셨거든요.
그리하여 신규 오픈으로 방향을 다시 잡았고 수원에서 신규 오픈이 가능한 지역 중에 연무동이 가장 괜찮아보였습니다.

지리적으로 광교가 상당히 가깝고 서울방면으로 이동이 원활한 연무동은 수원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입니다.
잘 발달된 상권이 없었기에 메가커피도 아직 출점을 안하고 있던 지역이었습니다.
연무동의 신규입점 후보지 중에서 가장 조건이 좋은 곳을 정하여 메가MGC커피 본사에 입점의향을 하였습니다.
메가MGC커피 본사에서는 입지가 불안한지 반려하였으나 정OO사장님께서 자신감있게 밀어붙이신 끝에 최종 승인이 났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오픈했고 저는 어제 다녀왔는데요.
매장이 작아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나왔고 매출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정OO사장님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오늘은 정OO 사장님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40대 여성인 정OO사장님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항상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밥을 챙겨 먹기 어려웠고, 야근을 하다 보면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건강해졌고, 샐러드를 만드는 재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정OO사장님은 샐러드 가게를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샐러드 브랜드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샐러디라는 브랜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샐러드 브랜드 중 가장 매장 수도 많고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정OO사장님은 샐러디 본사에 연락을 하여 상담을 받아보았으나 의외로 창업비용이 비쌌고  생각보다 들어갈만한 자리도 많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샐러드라는 아이템은 오피스 상권에서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인데 강동구에 거주중인 정OO사장님이 출퇴근할만한 거리에 있는 오피스 상권에는 이미 샐러디가 모두 영업중이었습니다.

창업을 포기하려던 그 시점에 저와 정사장님은 만나게 되었습니다.저는 샐러드라는 창업아이템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느꼈기때문입니다.

조리시간이 짧고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판매도 적합한 아이템이라 앞으로 유망한 창업아이템이라고 생각하여 저는 샐러디 1호점이 선릉에 오픈했을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봐왔고 지속적으로 매매 가능한 샐러디 매장을 대부분 관리중입니다. 

저는 정OO사장님께 댁에서 가깝고 예산에도 맞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매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송파구에서 가장 큰 오피스 상권에서 4년 넘게 자리를 잡은 매장이라 매출이 꾸준하고 수익구조가 좋은 매장이었습니다.

반면 연식이 좀 있다보니 시설이 다소 노후된 것이 단점이었으나 이 점을 이유로 권리금을 절충하여 사업체양도양수 계약을 채결하였습니다.결과적으로 신규로 오픈하는 것 보다 2~30%정도 낮은 가격으로 샐러디를 창업하시게 된 정OO사장님은 현재까지도 매우 만족하며 매장을 운영중이십니다.

주기적으로 연락만 주고받다가 얼마전에 매장으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열심히 운영하신 덕에 인수 전보다 매출도 오르고 있다고 하셔서 개인적으로 정말 보람도 있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사장님 화이팅!!

올해 초 창업 상담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용산에 거주하시는 50대 여성 유OO사장님은 목소리가 정말 따듯하고 상냥한 분이셨습니다.

예산은 대출 없이 1억정도로 계획을 잡고 계셨고 특별히 원하시는 업종이나 브랜드는 없으셨습니다.
전화상으로는 자세한 상담이 어려워서 죄송하지만 저희 회사로 한번 방문을 해주십사 요청을 드렸고 며칠 후 저희 사무실에서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유OO 사장님은 장사 경험은 전혀 없으셨습니다.
젊은 나이에 결혼 후 전업주부로 30년 넘게 살아오셨는데요.
창업을 통해 돈도 돈이지만 뭔가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어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1억정도 투자해서 조금 편하게 월 4~500 만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셨는데요.
현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을 드렸고 월 3~400만원의 수익을 목표를 수정하였습니다.
운전은 미숙하신 편이라 댁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상권을 우선적으로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1시간 넘는 시간동안 유OO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 분이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지랖이지만 진심으로 세상 모든 예비 창업자분들이 저를 통해 창업을 안하셔도 정말 정말 괜찮으니까 꼭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아무튼 1차 미팅을 마치고 창업이지 모든 직원들과 함께 매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시세대비 정말 저렴한 금액에 나온 '청년다방'을 찾았습니다.

먼저 유OO 사장님 댁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라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었고
둘째로 숙대입구 상권이 요즘 많이 좋아 지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정말 좋은 입지에 위치해 있다보니 나중에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다른 업종이나 브랜드로도 변경이 충분히 가능해보였습니다.

셋째로는 청년다방은 즉석떡볶이 브랜드이지만 배달 매출이 꽤 많은편인데요. 이 매장은 배달매출도 20%내외로 적은 편이었습니다.

연식이 있는 매장이다보니 시설이 다소 낡고 더러운 것이 단점이었지만 이는 개업 청소를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해보였습니다.

유OO사장님과 현장에서 미팅을 하며 이러한 점을 설명드렸습니다.
댁에서 워낙 가까운 매장이다보니 유OO사장님도 이 매장의 상권과 입지가 훌륭한 점을 충분히 알고 계셨습니다.

평소 떡볶이라는 음식도 좋아히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겁니다.

유OO사장님은 저와 현장 확인 후 두세차례 매장을 더 가보셨고 권리금이 조금만 절충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금액 절충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장사도 처음이시고 아직 인수 초반이라 생각보다 힘들어하시지만 대단히 만족 중이십니다.

아무쪼록 좋은 매장 잘 찾아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유OO사장님의 번창을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아뵐게요^^

잠깐 홍보를 하자면 청년다방은 전국에 약 4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중인 즉석떡볶이 1위 브랜드 입니다.

전국에 매매 희망중인 모든 청년다방 매장을 확보중입니다.

청년다방 양도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드리겠습니다.

안준식 이사 010-9455-2245

평소 친한 사장님이

동탄 삼성반도체 사거리 앞에 

커피전문점을 오픈하셨다길래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봐도 삼성 공장처럼 보이네요.

위치는 요기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반도체공장 앞에 

위치한 상가 입니다.

수원시, 화성시에는

삼성 전자, 삼성 반도체 등 삼성 계열사와

연관된 수많은 회사가 참 많죠.

이 상권도 흔히 말하는 

삼성이 먹여살리는 상권입니다.

이 곳은 몇해 전부터

삼성 반도체 공장을 짓는

공사가 진행중이라서

공사에 관련된 수많은 인력이

소비를 하고 있는 상권입니다.

공사는 약 70~80%정도 진행되었고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된다고 하네요.

공사가 마무리 되면

상권에서 공사 인력은 빠지고 

삼성 반도체 직원들이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삼동 커피!!!

"사장님 갑자기 웬 하삼동 커피에요??"

<하삼동커피>는

창업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생소한 브랜드 였습니다.

전체 가맹점 중 90%가

부산 및 경상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수원에 사시는 이 사장님은 어찌 아셨는지 

<하삼동커피>가 맛이 좋다며

곧 수도권에서도 유명해 질거라며

<하삼동커피>를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천정에 드라이플라워가 메달려 있는게 

이뻐보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아메리카노 1,500원인 

저가 커피 브랜드이지만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워 보기 좋았습니다.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정신없이 바쁘셔서

개업 화분 전해드리고 

커피한잔 받아 나왔습니다.

1,500원짜리 저가 커피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옆에 있는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빽다방, 이디야는

긴장을 좀 해야겠습니다.

하삼동커피 동탄삼성반도체점 사장님!!

오픈시기에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많이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고

동탄 커피 맛집으로 자리 잡으시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