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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구상 단계] 1. 창업자의 자세


나도 사업가가 될 수 있는가..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낮추어 사업을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업은 아무나 할 수 없으며 어느 정도 자질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일반적인 사회 통념을 버리고 자기 내면에 보유하고 있는 사업가의 기질을 찾아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도 창업의 한 방법이다. 훈련을 통해서 사업가 정신은 키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 창업해서 성공했다는 사람보다는 실패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마치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보다는 손해를 보았다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사업은 엄청난 시간과 자기의 혼을 불어넣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회사의 형편에 따라 혹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평균 근무연수가 짧아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창업이지만 창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혼다자동차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성공이란 끊임없는 실패와 내적 성찰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자기가 한 일 중에서 1%만 성공을 거둘 뿐 나머지 99%는 실패로 불린다” 고 성공에 대한 어려움과 자기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업가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이며 자기가 상상했던 것보다 어려운 환경을 수도 없이 맞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사업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전심전력으로 일할 자세가 갖추어져 있는가? 사업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수립하였는가? 등 어떻게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생각하고 열정을 갖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창업 후 성공의 비율은 대단히 미약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이라고 하더라도 더 이상 주먹구구식 창업과 경영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선진국의 자영업자는 창업을 위하여 대부분 5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갖고 창업분야도 자신이 오랫동안 종사한 업무와 관련된 커리어(Career)창업이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실업이나 주변여건에 따라 즉흥적으로 창업하는 경향이 많은데, 창업은 단기전이 아니다.


철저히 정신무장을 하고 창업에 성공한다는 확신을 갖고 어떠한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꼭 현장체험을 거친 후에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판매실적을 높이고 수익성을 증가시키면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결의에 가득찬 업체 간 경쟁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하다.


나는 왜 사업을 하는지,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창업에 임할 것인지,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에 대한 마음속의 준비와 다짐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고 구상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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