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2016.08.27 11:56

이태원 경리단길 전골 맛집 '문오리' 방문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저는 이태원 토박이 입니다.

한남동에서 태어나서 이태원에서 쭈욱~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태원 상권이 변화하는 모습을 쭈욱~ 지켜보았죠~


아무튼~ 최근 2~3년 사이 급속도로 이태원 상권이 좋아지면서 주말에는 이태원 어딜가나 줄이 서있는 가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색있고 맛있다는 가게들이 집앞에 그렇게 많은데..

평일에는 일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들어가기 바쁘고..

주말에는 너무 줄이 길고..


하는 수 없이  평일에 조금 피곤하더라도 평소 가보고 싶던 가게들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 전골이 맛있다는 '문오리'.


이틀전 비가 오는 목요일 저녁 '문오리'에 방문하였습니다.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쯤에 위치한 '문오리'에 도착했습니다.


비오는 평일 저녁 8시쯤인데도 만석...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문오리' 메뉴판입니다.


문어와 오리 전골


혹은 


문어와 곱창 전골이 주 메뉴였습니다.


평소 곱창을 사랑하는 저는 '문곱창'을 주문하였습니다.


점심 메뉴인 두루치기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소주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은 없고 한라산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자개밥상 위에 기본찬이 깔립니다.

예전엔 자개 밥상이나 자개 농을 쉽게 볼 수 있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이군요.


간만에 한라산소주를 보는군요.

예전에 제주도에서 마셔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알콜도수가 21도인 오리지날.

남자는 오리지날.


드디어 나왔습니다. 문곱창.



곱창 전골 위에 문어숙회가 올려져 나오는군요.

곱창 전골도 오랜만.

문어 숙회도 오랜만.

둘다 좋아하는 메뉴의 콜라보가 참 좋았습니다.

숙회가 익기 전에 어서 건져먹고.


소주와 전골을 먹기 시작합니다.


소곱창 안에 곱이 그득그득하여 맛이 너무 좋았는데..양도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보통 곱창전골집에선 곱창을 손가락 한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서 나오는 편인데

이 곳은 곱창을 검지손가락 길이로 통크게 썰어넣으셨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엔 곱창전골을 하는 음식점이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젠 집앞에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문오리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엔 문오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문오리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55-39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13


주차는 당연히 안되구요~


영업시간은 

점심은 12:00~15:00

저녁은 17:00~22:30 으로 길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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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5-39 | 문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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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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