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오리고기] 오리구이 맛집 '황금오리농장'에서 가족식사 후기
안녕하세요~
성공적인 한주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저는 많은 분들과 상담도 하고 상권도 돌아다니며 바쁜 한주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포스팅은 지난 주말 다녀온 오리구이 맛집 '황금오리농장' 후기입니다^^
저희 가족은 한달에 한번 모여서 저녁을 먹습니다~
한지붕 아래 살아도 서로 바쁘다보니 얼굴을 볼일이 자주 없어 이렇게 날짜를 정해서라도 다 같이 식사를 하는거죠~
저희 어머님께서 오리고기가 땡기신다는 말씀에 막내동생이 폭풍 검색을 하여 찾아낸 '황금오리농장'!!
신정동에 있다는 말에 짜증이 났지만(저희 집에선 꽤 멀어서..ㅎㅎ) 꽤 많은 포스팅이 되어있기에 반신반의하며 찾았습니다.
위치 먼저 찍어드릴게요~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873-1
서울시 양천구 국회대로 176 입니다.
주차장이 꽤 넓게 되어있어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우선 특이한 테이블과 돌로 된 고기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테이블 겸 고기판이 일체형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소금구이 한마리와 양념구이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께서 성인 다섯명이 먹기에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서비스로 죽, 볶음밥, 오리탕, 소면이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기본 찬 셋팅입니다.
동치미와 깍두기가 맛이 좋은편이었습니다.
요게 소금구이
요게 양념구이 입니다.
오리 특유의 냄새도 잘 나지 않았고 양도 넉넉한편이라 저희 다섯식구가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맛도 맛인데 이 곳 서빙하시는 분들의 서비스가 식당치고 훌륭해서 놀랐습니다.
밑반찬이나 소스등이 떨어지기 무섭게 알아서 가져다 주시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죽이나 탕이나 볶음밥등을 적절한 타이밍에 알아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게 치즈볶음밥입니다.
저 분께서 매장 가운데 서서 볶음밥을 계속 만들고 계시더군요~
오리구이가 땡기거나 가족끼리 외식할 곳을 찾으신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릴수 있는 매장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족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였고 같이 갔던 부모님께서도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이만 신정동 '황금오리농장'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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