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맥스틸 MAXTILL TRON G5100' 개봉 및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또 비가 오는군요.. 이번 여름은 정말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비가 봄에 이렇게 좀 많이 오면 농사하시는 분들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비가 이렇게 올때는 집밖에 나가기도 싫고.. 이럴땐 방안에서 게임이나 하는게..ㅎㅎ
저는 최근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10~20대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게임 내용은 어떤 섬에 떨어진 100명의 사람들 중에서 최후까지 살아남는 게임인데요. 총도 쏘고 뭐 그런 게임입니다. 게임 특성상 헤드셋이 정말 필요하더군요. 갑자기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모르거든요.. 발자국 소리를 잘 들어야겠더라구요..ㅎㅎㅎ
암튼 그래서 폭풍 검색과 고민 끝에 가성비 좋아보이는 이녀석을 질렀습니다. 배송비 포함 4만원이 조금 넘었네요. 비싼 녀석들은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싸던 비싸던 크던 작던 택배 박스를 까는건 너무 즐겁군요..ㅎㅎ 제품 박스 전면은 이렇게 제품이 잘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제품 자랑이 쓰여있습니다.
측면에도 제품 자랑.
내용물은 이렇더군요. 헤드셋, 품질보증서, 마이크.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고른 큰 이유는 저 분리되는 마이크 때문입니다. 헤드셋은 소리가 중요하겠지만 소리를 들어보며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없었고(가능은 했겠지만 귀찮아서)
보통 헤드셋의 경우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거추장스러웠는데 안 쓸 때는 저렇게 분리해놓을 수 있다니.... 나름 신선했습니다.
음량 조절마이크와 스피커를 껏다 킬 수 있는 버튼이 있는 컨트롤러와 도금된 USB 단자의 모습.
이 제품은 컴퓨터에 3.5파이가 아닌 USB단자를 꽂는 방식입니다.
마이크 꽂는 부분 보이시죠?
헤드셋 안쪽에 나름 고급스럽게 로고가.. 귀가 닿는 부분은 인조가죽이 푹신하게..
외부는 저렇게 LED로 맥스틸 로고가 반짝입니다.
색깔이 변하면서 말이죠.
맥스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드라이버도 다운받아 설치해봅니다.
참고글 클릭 |
맥스틸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찾기 쉬우실겁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설치 시작
설치 후 컴퓨터 재시작.
설치가 완료 되면 이렇게 세부사항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셋팅완료한 모습입니다.
새로운 장비가 생겼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군요..ㅎㅎ 어느덧 30대 중후반의 아저씨가 되다보니 젊었을(?) 때 만큼 손가락도 잘 안움직이고 게임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진 않네요~ 그래도 틈틈히 잼있게 즐기고 있답니다^^ 맥스틸 트론 G5100을 약 일주일정도 써 본 결과 가성비 좋은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맥스틸 MAXTILL TRON G5100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이상 '맥스틸 TRON G5100' 개봉 및 설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 본 포스팅은 협찬받은 것이 아닌 제가 제돈으로 구입한 제품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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