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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강서점' 답사 후기 #01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에 요즘 핫하다는 'NC백화점 강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5호선 마곡역~발산역, 9호선 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의 상권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마곡지구가 상당히 분위기가 좋고 LG CNS, LG 유플러스 등 LG가 사옥을 짓고 이쪽으로 대거 이주해왔습니다. 이렇게 발산역 인근은 서울 강서권의 주7일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니 평일 낮인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쇼핑중이셨습니다.


층별 안내 입니다. 


저는 F&B 구성을 보러 왔기 때문에 8층부터 가보기로 했습니다.


8층에 올라오니 어린이용 책을 판매하는 곳도 있네요.


최근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많이 보이는 '홍대돈부리'가 있네요.


후쿠오카 함바그.. 한동안 정말 핫한 브랜드였죠.



어디가나 회전초밥집은 잘 되는군요.


2016, 2017년 가장 인기가 좋았던 '에머이'가 생각보다 잘 안되더군요...오늘만 그런건가..


떡볶이 무한리필 '두끼'도 있더군요.


'농심'의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도 있고.


'북촌손만두'도 있네요~


철판볶음 전문점 '데판야키'


그 앞에는 이렇게 공용테이블이 펼쳐져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식사중이시네요~


'채선당'의 1인샤브샤브 브랜드 '샤브보트'도 있군요~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삼백집' 


프리미엄 김밥으로 유명한 '리김밥' 도 있군요~


매운오징어 볶음으로 유명한 '군산오징어'도 있네요.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먹어본 브랜드.. 


'중화가정'이라고 중식당도 있네요~홍대에서 꽤 유명한 집.


8층 나머지 공간에는 이런 곳들이 있네요.



미용실도 있고.


피부관리실도 있고~


코코몽 키즈카페도 있군요~ 주말에는 아이들로 붐비겠어요~


커피숍은 파스쿠찌가 크게 들어가있군요.


아이스크림은 '백미당'이 있군요.


요즘 쇼핑몰에 많이 보이는 아메리칸트레일러. 쥬스가게 입니다.


스트릿츄러스도 푸드트럭 모양으로 들어와있군요.


한층 위 9층은 전문식당가네요.


한눈에 보기 좋게 평면도가 있습니다. NC백화점이다 보니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브랜드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연별곡도 이랜드 브랜드.


이건 처음보는데 델라보보라고 커피 및 디저트를 판매하더군요.


반궁이라고 한식당도 있네요~




이랜드의 스시뷔페 브랜드 '수사' 도 있고~


돈가스 브랜드인 '테루'



리미니가든. 이탈리안 음식점이죠.


이랜드의 대표 브랜드 에슐리도 있네요~


8,9층을 쭉 돌아보니 9층보다는 8층이 더 사람이 많고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


다음포스팅에 지하 1층 킴스클럽 안에 있는 F&B 매장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NC백화점 강서점' 답사 후기 #01을 마칩니다.


참고글 클릭

 'NC백화점 강서점' 답사 후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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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한티 롯데백화점) 답사 후기


어제 오후에 업무때문에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다녀왔습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한티 롯데백화점으로 많이 불리는 백화점입니다. 2000년도에 그랜드 백화점 본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롯데에서 인수하여 오픈한 백화점 입니다. 



보시다시피 분당선 한티역에 인접하여 한티 롯데백화점으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이 리뉴얼을 완료했고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1층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얼마전 미팅을 했던 Y Concept 이 보여서 특이하기도 하고 반가워서 찍어봤습니다. 1층에 신발 및 잡화는 지금까지 롯데백화점에서는 보기 드문 구성이네요.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요즘 롯데에서 많이 보이는 룩아워티 매장이 길게 보이고


채선당에서 만든 1인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보트'가 보입니다.


장사 잘 되네요.


롯데백화점에 없으면 섭섭한 엔제리너스도 있구요.




컨트리 맨즈도 요즘 롯데에서 자주 보이네요.


요즘 반응이 좋다는 문토스트의 모습. 송정에서 유명한가봐요.


제주도에서 요즘 정말 핫하다는 제주김만복의 모습.


김밥 만드는 모습에 허기가 느껴져 주문해봤네요.


비쥬얼은 정말 훌륭합니다.


오징어채도 같이 주문.


이렇게가 1만1천원. 저렴하진 않습니다. 


연어 전문점 노르딕 연어의 모습


롯데백화점 식품층의 터줏대감 아모제.


스타인 살룬이라고 버거, 샌드위치, 파스타를 파는 곳이빈다.



요즘 셰프리 푸드트럭도 꽤 자주 보네요.



토끼정의 모습.


육첩반상도 요즘 롯데에서 자주 보입니다.


시마스시도 자주 보이고.


'리틀파파포' 쌀국수 전문점이죠.


지하1층 식품관을 리뉴얼을 하면서 이렇게 델리 존 중앙에 공용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아주 잘 했네요. 손님들이 편하게 델리 푸드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죽집입니다. 마스터 키친.


제가 좋아하는 백미당 아이스크림.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홍미당의 모습


요즘 여기도 잘 된데요. 대치동 함흥면옥


철판볶음밥 전문점이죠. 테판야키



쿠키전문점입니다. 그래인스 쿠키


경기떡집의 모습.


롯데몰에서도 봤던 청화당. 중식당입니다.


화과자 전문점 박찬회 화과자.


수제케익 전문점 엠 부띠끄


떡볶이와 튀김을 파는 다리집

삼송빵집의 모습


롯데에서 자주 보이는 파파밸리 피자


후쿠오카 함바그는 아직 있군요.


예촌의 모습


칼국수 전문점 강남교자의 모습


구르메 천억집. 한번 가보고 싶군요.

계절밥상도 보이고.


미용실까지.


이렇게 한티롯데백화점 지하1층을 쭉 둘러보았습니다. 

리뉴얼 이후 깔끔해짐은 물론이고 요즘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브랜드로 구색을 잘 갖추었더군요.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크기는 작은 백화점이지만 지하 1층 식품관은 장사가 잘 되기로 유명합니다. 리뉴얼 이후 더 손님이 늘은것 같아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상권인것 같습니다. 


이상 롯데백화점 강남점 답사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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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촌에서 원룸촌으로… 서울 '신림동(現 대학동)'의 변신

고시생들 빠져나가 썰렁… 고시식당 대신 커피전문점

"5만여명이 북적거리던 고시촌이었는데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도입 후 반 토막이 났어요."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 2학기 개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고시촌 거리는 한산했다. 건물 곳곳에는 '방 있습니다' '풀옵션 원룸' 등의 전단이 붙어 있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자 한 달씩 식권을 끊는 고시생 손님을 주로 상대해 '고시식당'이라고 하는 식당 대신 분위기 좋은 커피 전문점과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고시촌에서 지난 4년 동안 행정고시를 준비했다는 김상혁(27)씨는 "로스쿨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빠져나가면서 고시촌이 썰렁해졌다"며 "그 자리를 젊은 직장인들이 채워서 밤이 되면 여전히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적 고시촌인 서울대 입구 '신림동 고시촌'이 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이후 사법시험 준비생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국고시원협회 측은 "(로스쿨 도입 전) 고시촌 인구는 5만여명에 달했고 고시원 450여개가 모두 만원이었다"며 "지금은 공실률이 20~40%에 육박해 고시원 일부가 원룸으로 업종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서울대 부근 대학동으로 이사 왔다는 회사원 이모(30)씨는 "고시촌 원룸 월세 가격이 강남권보다 30여만원 저렴한 40만원 수준이어서 옮겼다"며 "출·퇴근시간에 직장인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했다.

상권도 변했다. 20년이 넘도록 고시촌 입구 쪽에서 영업하던 고시 전문 서점 '상원서적'은 지난달 매장 문을 닫고 온라인 서점으로 전환했다. 한 고시생은 "얼마 전 한 고시 식당이 문을 닫은 자리에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다"며 "요즘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이 너무 늘어나 마치 신촌이나 홍대 앞 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했다. 관악경찰서 정보계는 "지난해부터 고시촌 일대에 술집, 음식점 등이 많이 들어서면서 일대가 유흥가로 변하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고시생들이 떠난 고시촌에 외국인 노동자 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슬럼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최근 일용직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내려간 고시원 등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고시촌에서 7년간 살았다는 주민 한모(47)씨는 "고시 장수생들이 머물던 저렴한 고시촌 뒤편 달동네에 외국인 노동자가 하나둘씩 들어오고 있다"며 "이런 경향이 계속되면 치안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양모듬 기자 modyssey@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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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녹두거리 상권이 로스쿨이 생기면서 변모하고있네요
 
언제나 상권에 나가도 늘 고시생들로 북적거렸던 거리가 내년,후년쯤엔 또 다른 모습이 되어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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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꼼데가르송길, `제 2의 삼성타운` 되나


삼성그룹이 서울 한남동 이태원로에 영역을 넓히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이날 개관한 뮤지컬 전용극장인 블루스퀘어에 네이밍 스폰서(명칭 후원) 자격으로 공연장에 각각의 이름을 넣었다. 또한 삼성생명은 인근에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 건물을 꼼데가르송 사무실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스퀘어는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인터파크씨어터가 건립해 운영하는 전문 공연관이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바로 연결된다. 이 공연장을 운영하는 법인은 인터파크지만, 실질적으로 스폰서를 체결한 기업은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로 전해졌다.

스폰서의 이름을 딴 홀은 크게 두개다. 삼성전자홀은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삼성카드는 콘서트 전용극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로부터 네이밍 스폰서를 5년간 받기로 했다" 면서 "하지만 금액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5년간 이름을 쓰는 댓가로 약 100억원대를 지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꼼데가르송에 있는 사무실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신축중인 건물은 '장동건 빌딩'으로 유명세를 탄 폭스바겐 건물의 맞은 편이자, 기존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와도 100m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과 장동건을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모게 되는 셈이다.

이 건물의 발주처는 삼성생명이며, 시공사는 삼성건설이다. 201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6000㎡ 규모로 한남동 740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신축되는 건물은 꼼데가르송의 물류창고이자, 매장업무를 지원하는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예정" 이라며 "별개의 매장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신축되는 건물과 삼성의 리움미술관과의 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택 역시 가까운 거리인데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제일기획은 오래 전부터 이태원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근방이 멋과 맛의 거리로 각광받고 유명인까지 건물을 매입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 며 "길 이름부터가 꼼데가르송길로 붙여지는 등 삼성과 관련된 이름들이 이태원 곳곳에 산재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10487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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