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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준비 단계] 6. 점포계약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는 접근성이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에 점포 선정의 주요 척도는 위치인데도 대부분의 창업자는 입지 선택의 어려움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교통량이 많고 눈에 잘 띄는 곳을 선택하여 점포를 계약하면 좋겠지만 투자금액이 많이 들어 망설이게 된다.


또한 좋은 위치 는 창업자가 정보를 입수하기 전에 결코 부동산시장에 나오는 법이 없이 중개인들끼리 거래가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템을 정하고 점포를 정하기까지의 과정은 창업자에게는 절대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간이다.


해당장소에서 점포 앞을 오가는 유동인구를 몇 날이고 세고 통행량을 조사하여 고객의 접근성 건물의 노후정도 주차장 등과 건물에 관계되는 서류들을 확인해서 점포를 정했다면 창업 준비의 70%는 끝난 셈이다.


점포가 사업 성공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점포 선택은 여러가지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건물주의 성격, 주위의 평판, 현재의 직업 등과 계약조건을 꼼꼼히 따져 점포의 계약서에 신중하게 서명하여야 한다.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보고 관찰 후에 잘 따져보고 계약해야 한다.



첫째, 점포 입지는 반드시 직접 현장 확인을 해야 한다.


둘째, 법률관계를 확인한다.


셋째, 계약은 임차인과 임대인 당사자가 직접하는게 원칙이다.


넷째, 계약서에 기록해야 할 사항은 빠뜨리지 않는다.


다섯째, 공증 또는 전세권 설정으로 선순위 채권 확보가 가능한지를 따져본다.


여섯째, 건물의 용도와 목적물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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