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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 - 스티븐 기즈


자기개발서를 즐겨보진 않지만 2018년 새해를 맞이해서 골라봤다.

직원들에게도 한 권씩 선물해준 책이다. 사실 직원들이 이 책을 일고 좀 변했으면 한 마음이 컸다.





△ 이 책의 한 줄 요약





△ 나이를 먹어가며 느끼고 있는 생각을 이미 몇천년 전에 누군가 말 했었다니..





△ 크게 공감한 글귀. 어느 덧 30대 중반을 지나오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일관성의 중요성.


페이지수가 얼마 되지 않았고 메세지가 일관적인 책이라 가볍게 보기 좋았다.


새해가 밝고 벌써 두번째 달이다. 좋은 습관 많이 만들어서 행복한 한해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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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이 두꺼운책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읽으면 읽을수록 알게 되었다.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을 이렇게 넓고 깊게 고찰하다니.. 저자 참 대단하다..

걸작 다큐멘터리를 감상한 느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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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저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은 뻔하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것 같아 읽게 되었네요. 

보통 '자신감을 가져라!', '자존감을 높혀라!','나 스스로를 사랑해라!' 같은 이야기를 해주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지나친 자신감을 경계해라.', '겸손해라.' 같은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필자는 열망, 성공, 실패의 상황에 에고때문에 망한 케이스의 예를 보여주며 겸손하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누군가에겐 뻔한 이야기로 읽히겠지만 누군가에겐 마음에 깊게 와닿는 이야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자만큼의 성공을 이뤄보지 못한 저는 다소 뻔한 이야기로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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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곤도 마리에 저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책이다.

곤도 마리에라는 사람은 '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평소에 나름 정리하며 산다고 살았는데 요즘 뭔가 복잡한거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그럴까.

일본에서 유행하여 최근 우리나라에도 많이 퍼지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를 저자 특유의 정리법을 통해 자연스레 영위하는 모습이다. 



설레지 않는 물건을 버리고 정리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들 것 같긴 하다.


저자의 분류법에 따르면 나는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버리지 못하는 유형이라기 보단 '미래에 대한 불안' 으로 버리지 못하는 스타일이군..


평소 물건을 어마어마하게 쟁여놓으시는 우리 사랑하는 어머니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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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저 - 한빛비즈



줄여서 '지.대.넓.얕'


평소 채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지대넓얕'을 즐겨 듣고 있다. 현재는 시즌이 종료되어 다음시즌을 기다리는중.

이 책은 서점에 갈때마다 인문학 분야에서 상위권에 계속 있길래 봐야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읽었다. 읽는 내내 팟캐스트를 듣는 기분이었다. 채사장의 목소리가 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ㅎㅎㅎ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생각만해도 재미 없을거 같은 주제를 채사장 특유의 유머감각과 후려치기(팟캐스트 팬들은 아실듯)로 쉽게 잘 읽히는 책이었다.

평소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몇몇 주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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