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양냉면 4탄~! 을지로 '우래옥'을 다녀오며...


안녕하세요~ 

지난주 정신없이 바빴던 관계로(핑계)...

한주 늦은 평양냉면 투어 4탄 올려봅니다~ㅎㅎ


가을비가 내리는 비오는 연휴였습니다.

개천절 전날 우래옥을 방문했습니다.



주소는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서울시 중구 주교동 118-1 입니다. 

주차 가능했구요^^


외관이 지난 을지면옥이나 필동면옥, 장충동 평양면옥과는 다르게 뭔가 고급져보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고급진 한식당 혹은 중식당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비오는 일요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가게는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메뉴판 사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평양냉면집들중에 가격은 가장 비쌌습니다.


을지면옥이나 필동면옥, 장충동 평양면옥에서 처럼 냉면하나 수육이나 제육 하나를 주문하려 했으나

우래옥은 불고기가 유명한가 봅니다.


그런데 불고기 가격도 만만치 않고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하여

평양냉면 한개와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아!

다른 평양냉면집들과는 달리 면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100% 메밀면으로 선택하여 가격표보다 각 2천원씩 비쌌던거로 기억하네요.



평양냉면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의 다른 집들과는 달리 고명이 꽤 많은 모습.


비빔냉면의 모습.


짠!


비빔냉면을 비벼놓은 모습이네요.

예쁘게 비벼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저게 최선이었습니다..-ㅅ-;;;;


우래옥의 개인적인 평가는 '다른 평양냉면집들보다 전반적인 간이 세다.' 입니다.

면은 100% 메밀면으로 만족스러웠지만

국물이 짜고 고기향이 강했습니다...


제가 요즘 싱겁게 먹어서 입이 싱거워진건지.. 아니면 그날따라 냉면 육수가 짰던건지.. 원래 그 맛인건지...

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양냉면도.. 비빔냉면도 짰습니다... 맛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던거로...


그래도 맛있게 다 먹고 나왔네요..ㅎㅎ


뭐 암튼 현재까지 서울시내 평양냉면집들을 돌아다녀본 중간 결과로는..

맛도 분위기도(낮술하기에) 을지면옥이나 필동면옥이 좋았네요~


뭐 언제나 그렇듯 개인적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고~

오늘의 우래옥 포스팅은 요기까지 하겠습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어제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내내 쌀쌀한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반응형
반응형

이번엔 충무로 '필동면옥' 후기~!! 3주연속 냉면투어..ㅎㅎ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기운들 내시고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필동면옥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평양냉면을 좋아하긴 했지만 보통 '을지면옥'을 가서 먹는게 전부였는데요~

올해 9월 들어와서 여기저기 다른 평양냉면집들을 순방(?) 하는 중입니다~


냉면집들을 순방하며 공부도 하고 있는데요~

사실 '평양냉면' 이라는 단어도 맞지 않고 '냉면'으로 불려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함흥냉면' 스타일의 냉면이나 흔히 고깃집에 드시던 냉면은 사실 냉면으로 불리우지 않았다는..


뭐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지난 토요일 저녁에 8시경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중구 필동3가 1-5

서울시 중구 서애로 26입니다~


내부 모습은 는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름 없는인테리어였구요~


바로 주문합니다~

까먹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습니다..

메뉴 구성이나 가격은 을지면옥과 동일했습니다.


을지면옥후기 << 클릭


둘이가서 냉면 한 그릇과 수육이나 편육 혹은 제육 한 그릇 주문해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당연히 소주도 빠질수 없고요^^


기본 찬 셋팅과 제육에 찍어 먹을 장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찍어먹기용 장맛은 을지면옥이 나았습니다~


제육이 나왔습니다~


큼지막한 고기를 듬성듬성 쿨하게 자른 모습입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죠~?

장충동 평양면옥의 제육과 비교해보면

장충동 평양면옥의 제육은 촉촉하게 기름진 보쌈 같았다면 

필동면옥의 제육은 조금 더 기름이 빠지고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냉면이 나왔습니다~

익숙한 비쥬얼..


술판이 벌어집니다.


냉면 맛은 을지면옥과 비슷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수는 필동면옥이 더 좋고 면은 을지면옥이 더 좋았네요~

을지면옥에선 제육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다음에..


냉면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첫 냉면의 면이 가장 맛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메밀의 향이 반죽 후 생각보다 금방 날라간다나..?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입맛이 민감하지 못해서..ㅎㅎ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겠습니까~?

늘 그렇듯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주도 화이팅하고!!

이번 주말엔 우래옥을 가볼예정입니다..ㅎㅎ



반응형
반응형

장충동 '평양면옥'  낮술 후기...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가 꽤 긴 편이라 푹 쉬었지만 더 쉬고 싶네요..-_-;;;

ㅋㅋㅋ


저는 저저번 주말 을지면옥 낮술에 이어서   을지면옥 방문기 클릭

지난 주말에도 연휴 막바지에 장충동1가에 위치한 평양면옥을 다녀왔습니다~


평양냉면을 좋아하긴 했지만 '의정부 평양면옥'과 '을지면옥' 밖에 못가봤었는데요~

최근 다른 평양냉면집들도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가보았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구요^^

이번주나 다음주말엔 충무로 필동면옥도 한번 가보려구요^^


아무튼 날씨도 좋던 지난 토요일 장충동 평양면옥에 도착!!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중구 장춘단로 207

서울시 중구 장충동1가 26-14


주차 가능하며 발렛비 2천원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3~4시쯤 방문했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오래된 냉면집들이 그러하듯

그냥 그러한(?) 내부 모습입니다^^;


다른 냉면집들과 메뉴 및 가격 비교하시라고 메뉴판 올려봅니다.

냉면가격은 의정부 평양면옥이나 을지면옥보다 1천원씩 비싸네요.


저는 이번에 냉면 한그릇과 제육 한그릇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입니다.

소고기 두점 돼지고기 두점씩 올려져 있습니다.


제육 및 기본 찬 셋팅 모습입니다.


이거 제육이 은근 대박이었습니다.


새우젖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새우젖과 마늘+쌈장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ㅠㅠ


이 메뉴에 술이 빠질수 없죠...


개인적으로 냉면은 을지면옥이 더 나았습니다.

면만 놓고 보면 장충동 평양면옥도 좋았는데 육수는 개인적으로 을지면옥이 더 좋았네요.


하지만 제육은 훌륭했습니다.

돼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하...살아있는 육즙....하............



늘 그렇듯 잘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편이고...고기라면 다 좋아하는 저입니다...

그런 제가 몇대를 이어온 식당의 맛들을 평가하고 비교하고 하는건 주제 넘은것 같습니만... 

이 집은 이랬다~ 저 집은 저랬다 정도는 할수 있는거니까요^^;


암튼 빠른 시일내에 필동면옥도 먹어보고 오는거로~!!!




반응형
반응형

비오던 주말..평양냉면 맛집 '을지면옥'에서 낮술을..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여름의 끝을 알리던 비가 주룩주룩 오던 지지난 일요일 낮술한잔이 고파 평소 자주 가는 '을지면옥'을 다녀왔습니다.


호불호가 정확히 갈리는 평양냉면...

그 중의 원조격인 의정부 평양면옥은 작년에 다녀왔지만 <자세한 포스팅은 요기> 

서울에 살다보니 의정부 평양면옥은 자주 가지 못하고 주로 을지면옥을 방문합니다.



아직 을지면옥을 못 가보신 분들을 위해...


주소는 서울시 중구 입정동 161번지 입니다.



을지로3가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이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이게 입구인가..?하는 의문이 드는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복도를 지나 


매장 입구가 나타납니다.


메뉴판입니다.

두명이 갔기 때문에 냉면 하나,수육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과 수육 및 편육에 찍어먹는 소스가 나옵니다.


냉면이 바로 나옵니다.

언제봐도 군침도을 돌게 하는 비쥬얼입니다.

심심해 보이는 육수에 면발.. 수육 한점.. 그 위에 뿌려진 고춧가루...


수육이 나왔습니다.


소고기 수육은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기에 다소 퍽퍽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술안주로 적당합니다.


비오는 날 일요일 점심.... 술상이 완성되었습니다.

한잔 마신 후, 양념장 듬뿍 찍은 수육에 마늘 한점 올려먹고...

냉면 육수 한모금...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정신차려보니..


하...


월요일부터 이런 포스팅...죄송합니다...ㅎㅎ


돌아오는 이번 주말에는 자매점인 필동면옥을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이번주도 화이팅하시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