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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죽집] 강남 전복죽 맛집 센전복죽을 다녀오며


며칠전 배탈이 났는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날이 있었습니다.


배탈이 났을 지언정..배는 너무 고팠습니다...ㅡ.,ㅡ;;


'본죽' 이라던지 '죽이야기' 같은 죽전문 프랜차이즈 죽은 별로 좋아 하지않아서 물어물어 찾아간 '센전복죽'


솔직히 별다른 기대를 하고 가진 않았습니다.

저는 '센 전복매생이죽'을 시켰고 같이 간 일행은 '센 전복톳죽'을 시켰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양도 많이 달라 하였지요~

가격은 약 15,000원~18,000원 정도 입니다. 싼편은 아닙니다. 



기본찬으로 묵은김치와 전복내장젖갈, 그리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 반찬은 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ㅡ.,ㅡ;;

아팠으니까 이해해주시고..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동치미까지 맛이 좋더라는..




너무 배가 고프다며 많이 달라 하였더니...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저 그릇에 가득 담아주셨는데...이렇게 사진으로 보시니 잘 모르시겠지만....대략 설명을 드리면 설렁탕이나 냉면 그릇 정도 사이즈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하네요..ㅎㅎ;;;

아무튼 요게 '센 전복매생이죽' 이고.. 



요게 '센 전복톳죽' 입니다.

서울에선 반찬으로 잘 보기 힘든 톳을 이렇게나 갈아서 죽으로... 감동....


정말 별다른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 맛도 정말 좋았고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두번 좋았습니다.(양을 많이 주셨다고 아부하는건 절대 아님..ㅎㅎ)


음식은 물론이고 반찬그릇, 음식그릇 하나하나 신경써서 정성 들이신 노력이 정말 보이는 맛집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완도(?) 였던가...어디었던가...기억이... 아무튼 싱싱하고 좋은 재료들을 공수받으셔서 음식을 하시니 맛이 좋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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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사장님이 최근에 가게를 차병원 뒤쪽으로 확장이전하셨더군요~






위치는 요기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9-11 봉산빌딩2층

전화번호 : 02-522-1052~3 입니다.


옮긴 가게에서 대박나시길!^^


오늘 포스팅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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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맛집]두루치기 맛집 광명 돼지집을 다녀오며..

 

간만에 맛집 포스팅입니다^^

더운날씨에 다들 건강은 괜찮으신지...

 

며칠전에 음식점 창업을 하시겠다던 예비창업자분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생각해 놓은 아이템이 있으신지 여쭈었더니 '돼지 두루치기'로 창업을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광명에 늘 줄서서 먹는 돼지 두루치기집이 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10번도 넘게 찾아가셨다며...

 

 

예비창업자분께서 어떤 아이템을 하실지 궁금하기도 했고 정말 맛이 있다고 하시기에..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찾아가 보았습니다!!ㅎㅎ

 

도착시간은 어제인 8월14일 화요일 오후 12시 15분경..

 

 

특별해 보일 것 없는 외관입니다.

 

 

입구를 보니 작년즈음에 현자리로 이전 해 온것이라네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우선 꽤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빼곡히 차 있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 건물 뒤쪽에 별관도 있던데 그곳도 꽉 차있더군요.

이런 상권에서 평일 점심에 이정도 꽉 차있다니..주말에는 정말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 안내를 받으니 이미 기본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수저통 뚜껑에 붙어있는 간이 메뉴판입니다. 메뉴 자체가 두루치기와 삼겹살 두가지밖에 없군요.

 

냄비 뚜껑을 열어보니 기본육수에 양파가 가득...

 

 

종업원이 와서 상위에 김치를 넣으랍니다. 일단 아무 생각없이 넣었다가 김치 맛을 보고 싶어서 한접시 더 달라고 해서 맛을 보니 보기보다 묵은 김치였습니다. 약 6~7개월 정도 묵은듯한 신맛이 나더군요.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두부사리를 넣고 드시길래 저희도 시켜보았습니다.

두부 한모가 다 나오더군요. 맛은 특별할것 없는 일반 두부 맛..중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겠죠..당연한건가?

 

두부 투척!!

 

슬슬 끓기 시작합니다.

 

더 끓여 양파와 김치가 숨이 죽으며 먹기 좋게 되어갑니다. 

 

공기밥을 따로 준비 되어있는 밥그릇에 투척!

이제 정말 다 있었습니다.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김치가 상당히 신맛이라 시큼한 국물 맛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국물맛은 약간 달달했습니다. 거슬릴 정도로 달진 않았고 약간 묵직한 달달함 이랄까..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나오는 달달함 인것 같더군요..

 

고기는 솔직히 별로였네요. 목살과 뒷다리 살이었던것 같은데 고기 양은 많았고 고기에서 돼지냄새는 나지 않았으나 제 입맛에는 별로.. 같이 갔었던 직원은 맛있다고 하네요~ 호불호가 갈리는듯~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 맛이 확 달라지기에 라면사리를 넣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라면사리는 넣지 않았습니다.

 

간만에 맛 괜찮은 두루치기에 밥한공기를 싹 비웠네요~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며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답니다~

 

 

언제나 제 블로그의 맛집 포스팅에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니 너무 귀담아 듣지는 마시구요~

어짜피 같은 음식을 10명한테 먹여도 10명 다 맛있다는 음식 보지 못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맛에대한 평가는 멀리서 찾아가서 드시기엔 다소 흔한(?)정도의 맛이었지만 한두번쯤은 생각 날 듯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 것을 보면 보편타당한 맛을 잘 잡아낸것 같습니다.

 

찾아가실분들은...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975-4

전화번호는 02-805-9407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주차는 상당히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의 맛집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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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前 MBC사장도 좋아한(?)  세검정 '송스키친'을 다녀오며...

 

제가 요즘 즐겨 듣고 있는 팟케스트 중에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방송이 있습니다.

 

그 방송 내용중에 전MBC 사장인 김재철씨께서 무용가 정모씨와 법인카드로 데이트를 한 흔적을 따라 리뷰해보는 내용이 있었죠.(필명 '아외로워' 이용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ㅋㅋ) 

관련 포스팅 보기

아무튼  그 방송을 통해 세검정에 위치한 '송스키친'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지난 겨울에 들었었는데 날씨가 풀리면 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죠~

지난 주말 날씨도 좋고 급 생각이 나서 여러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알고 찾아가지 않았다면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만한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모습의 수수한 외관을 하고있었습니다.

 

간판도 보시다시피 화려하진 않지만 왠지 느낌이 있더군요^-^

하지만 어중간한 시간임에도 주말이라 그런지 이미 매장은 꽉 차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며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언듯보면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 뼈대에 세세한 부분까지 아지자기한 소품들로 신경을 쓴듯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심지어는 화장실까지도 특색있고 분위기 있더라는..

 

 

 

 

우선 사진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ㅜ.,ㅜ

제가 최근에 DSLR를 질러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중이라 실력이 형편없답니다..게다가 워낙 많은 분들께서 식사를 하고 계셨기에 카메라 앵글이 그저 올라갈수밖에...테이블과 의자도 상당히 느낌이 있었는데..직접 가셔서 확인해 보시길..

 

잠시 기다려 자리를 배정받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이 오래된 동화책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메뉴판 내부도 찍으려 했으나..

카메라에 단렌즈 하나 마운트를 해서 방문한 터라 메뉴판을 일일이 찍기 귀찮았습니다....ㅡ.,ㅡ;;

메뉴판 내부는 다른분들께서 많은 포스팅을 해주셨으니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길..무책임해서 죄송합니다..ㅎㅎ;;

 

방문전에 많은 블로그를 보고 예습했기에 메뉴는 정해져있었습니다.

 

 송주 7,000 원

커피와 맥주가 믹싱된 칵테일입니다. '송스키친'의 대표적인 메뉴중 하나라기에 주문해보았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첫맛은 쌉싸름하고 끝맛은 커피향이 돌더군요. 개인적으로 믹싱된 주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여성분들께서는 좋아하실만한 맛이더군요.

 

 유자에이드 7,000원

일반적인 중간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유자의 달달하고 세콤한 맛에 탄산이 청량감을 주어 상큼했습니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화이트) 23,000원 

화이트와 토마토중 선택을 할 수 있더군요~

떡볶이도 시켰기에...떡볶이는 빨간색이니깐 피자는 흰색을 먹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피자의 맛도 무난하게 중간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남아서 포장을 해서 집에서 식은채로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0^

 

피클을 달라고 하시면 요렇게 이쁘게 주십니다. 맛은 그다지 강하지 않았지만 음식이 나오는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메라 공부를 하고 있는 요즈음 사진에 많이 신경을 쓰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색감이 살지 않는군요..ㅜㅜ 카메라 고수분들 음식사진 잘찍는 요령좀...

 

치즈 해물 떡볶이 21,000원

무슨 떡볶이가 21,000원!?하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떡볶이가 이렇게도 변신할 수 있구나 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리였습니다.

이쁜 보울에 도우가 덥혀 있구요.. 

 해체 작업 들어갑니다.

 

두근두근...

 

 

우오오~

 

 

 

 

 

 

 

사진이 허접하여 음식이 느낌이 전달이 되었을랑가 모르겠군요. 사진으로 보기보다 더 많은 치즈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있습니다.

누가 치즈를 처음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치즈가 떡볶이와 이렇게 잘 어울릴줄 알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ㅎㅎ

떡볶이 자체의 맛은 상당히 매콤한 편이었으나 그 맛을 치즈가 나름 잘 잡아주었습니다.

상당히 특이하였고 매웠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의 맛은 맛 자체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도 50%정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프랜차이즈들도 치열하게 인테리어 경쟁을 하고 있지요.

 

간만에 봄을 만끽하며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근처 산책도 한바퀴 했습니다.

옛 무사들이 이 정자에서 낮술(?)도 하며 흐르는 계곡물에 칼을 씻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세검정 모습이네요.

 

이 좋은 봄날이 가기 전에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께서도 한번쯤 가 보시길..^^

좋은 한주 보내시고 언제나 지금 현재를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종로구 신영동 168-3

영업시간   11:30~23:00

주차   셀프(저도 가게 앞에 눈치껏 주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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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팀장입니다^^ 어제 다들 투표는 하셨는지요~

저는 어제 느즈막히 점심쯤 투표를 하고 친구와 함께 팥죽,팥칼국수,해물찜,해물칼국수로 유명하다는 '최고집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당~저는 한번도 못가봤지만 친구가 강력추천하더군요.

 

 여기저기 다니며 저 간판을 몇개 본것 같긴한데 본점사장님께서 체인점 사업을 하시는 가맹점이었나봅니다.

'최고집칼국수' 말고 '최고의집칼국수'도 있던데..메뉴도 비슷한거같고..아무튼 누가 먼저고 누가 원조이고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최고집칼국수'중에 의정부점과 방학동점이 직영으로 직접 하신다기에 방학동점을 가봤습니다. 

1층만 식당으로 사용하고 2~3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하시나 봅니다. 아무튼 주차공간은 넓어서 좋았는데 주말이나 사람 많이 몰릴때는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시네요(주차관리 하시는분 말씀)

 

 선거날이라 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었습니다..ㅜㅜ 

어쩔수 있나요...  '웨이팅 걸려있지 않은 맛집은 맛집 않같잖아..'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기다려서 드디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찬은 저렇게 김치과 동치미가 나오고요. 

 

 요게 독특했습니다. 마치 에피타이저 처럼 밥 두세숫가락 정도 양의 비빔밥이 나오네요. 보리 현미등 잡곡밥에 약간의 나물 무침이 올려져 나오는데 심심하니 식욕을 돋구는 맛이더군요.

 

가격이랑 메뉴판 보시라고 메뉴판 한컷 찍어놨습니다.

저희는 모레가 동지날인지 모르고 칼국수랑 해물찜 먹자고 갔었는데 동지날이라더군요.

그래서 해물찜中과 새알팥죽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밥상을 덮으려는 기세의 쟁반에 해물찜이 나왔습니다. 이걸 과연 둘이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자신은 있었습니다..ㅎㅎ

 

 이건....해물찜에 있는 거대한 낙지를 집어 올리며 감탄하고있는 저의 모습..뱃살 어쩌지..ㅎㅎㅎㅎㅎ

 

전체적으로 해물찜의 맛은 중간 이상이었습니다. 실한 사이즈의 대하도 서너마리 올려져있고 가장 중요한 콩나물도 양념과 잘 어우러져 맛있더군요^^

 

 해물찜과 함께 소주를 몇잔 홀짝이니 새알팥죽이 나옵니다.

 

'역시 동지날은 팥죽이지' 라며(몰랐으면서..ㅎㅎ) 한국자 떠봤습니다.

오우!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새알도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착한편이구요.

한숫가락 뜨지마자 어머님 생각이 나서 포장도 하나 주문했네요. 집이 용산이라 새알퍼지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 집에서 끓여 먹으라며 반조리 된것을 포장해주셨네요.

 

다음번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지 하며 부모님 몫까지 둘이서 해물찜中자리와 새알팥죽을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590-2

전화번호는 02-955-7072 입니다.

주차 가능합니다.

 

 

 다른 체인점들도 10여개 정도 되는것 같은데 체인점들은 맛을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방학동 직영점은 기대 이상이네요^^

 가족단위로 외식하러 가기 괜찮은 곳 같습니다. 보아하니 도봉산 등산 마치고 내려오면서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듯 하네요. 다음번엔 부모님 모시고 가서 칼국수도 맛보고 싶네요^^(옆테이블 손님들이 드시는거 봤는데 맛있겠더라는..만두도...ㅎㅎㅎ)

 

 

내일이 동지날이라네요. 다들 팥죽 챙겨드시는 따듯한 동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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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몇번 오더니 진짜 겨울이 온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생각보다 매서워지고 있네요.

 

퇴근했는데 소주 한잔 생각 나기도 하고 따듯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가깝고 맛도 좋은 유명한 대구탕 맛집인 삼각지 '원대구탕'으로 향했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저 자리를 지켜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늘 저기 저렇게 있었으니...

못해도 20~30년 이상은 되었지 싶네요.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1,2층 모두 테이블이 꽉차서 10분정도 기다려야했습니다.

 

드디어 빈자리에 앉으면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선 많은걸 묻지 않으십니다.

저 포함 두명이 갔던 관계로

"2인분이요?" "네 2인분이요~"

끝입니다.

메뉴판에는 대구탕, 대구지리, 내장탕 이렇게 세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대구탕+내장탕을 드시기 때문에 인원수에 맞춰 알아서 나옵니다.

 

생각보다 금방 나옵니다.

미나리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고 커다란 대구 두덩이(?)와 고니가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기본찬이구요~두개가 끝입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하다 느껴지진 않습니다. 

야채나 대구를 찍어 먹을 소스도 셀프로 만드시면 됩니다~ 간장에 식초 조금, 묽은 와사비 조금~

 

드디어 끓기 시작합니다~!!!!!!

 

이건 보너스로 포스팅 보시는 분들께서 보시라고 보글보글 끓는 모습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ㅎㅎㅎ

 

 

 

저희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참고해서 보시라고 찍어봤네요.

예전엔 1인분에 7천원이었던거 같은데...아무튼 8천원이어도 절대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맛과 양입니다.

 

술 좋아하시고 얼큰한거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2-4 이고

전화번호는 02-797-4488 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매장 바로 앞쪽 공영주차장에 세우시던지 근처에 적당히 세우셔야 합니다~

 

오늘따라 유독 소주 한잔 생각 나는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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