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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SETEC과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개최가 된답니다. 업계 종사자로서 몇년째 항상 방문하고 있습니다.



매년 방문을 하다보면 국내 창업시장의 흐름도 보이고 트랜드도 알수가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해마다 꾸준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한바퀴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습니다.

창업박람회 현장의 여러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는데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좋지 않아 보시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즈음 인기있는 개그맨 김원효씨가 모델을 하고 있는 '비턴'이라는 맥주창고형 프랜차이즈 모습입니다. 요즈음 맥주 프랜차이즈는 외부음식이 반입 가능한 맥주창고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많습니다.


또 다른 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 '펀비어킹' 부스의 모습


새롭게 모습을 보인 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 '쿨럭'의 모습입니다. 이 프랜차이즈 역시 맥주창고 형태의 모습입니다.


창업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셰프의 국수전' 모습


전체적으로 리뉴얼한 모습을 보인 고기뷔폐 프랜차이즈 '고기킹' 의 모습


역시 프랜차이즈 단골 브랜드 '군선생'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습니다.


늘 창업박람회에 가장 많이 참가하는 업종은 '치킨'이죠
야채숙성치킨 '베리치킨'의 모습


테이크아웃 누들&라이스 프랜차이즈 '지지고' 의 모습


가수 '세븐'씨가 모델인 찜닭 프랜차이즈 '열봉찜닭'의 모습


이날 처음 본 주점 프랜차이즈 '크레이지 버스 슈네'의 모습


이 브랜드도 창업박람회 단골이죠. 유기농 디저트 카페 '소딜리셔스' 의 모습


10년 전쯤에 유행했던 버블티 아이템인데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 봅니다. 요즈음 버블티 관련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기고 있답니다. '버블 트리'의 모습


등갈비, 칼국수등을 취급하는 브랜드 '예우랑'의 모습


치킨 프랜차이즈 '소보루 치킨'의 모습
시식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족발 프랜차이즈 '토시래' 의 모습


바베큐 프랜차이즈 '정석 통바베큐 족구이' 모습


수제 소세지 프랜차이즈 '펌프킨'의 모습


요즈음 갈매기살 프랜차이즈 참 많죠 '나노 갈매기'의 모습


저가형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의 모습


일본식 라멘 & 선술집 프랜차이즈 '동경구락부'


미니 피자를 메인 메뉴로 잡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코노피자 카페'의 모습

저런 기계에 넣고 한바퀴가 돌아서 나오면 조리가 끝나네요.
재미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파스타 프랜차이즈 '카페 파스타'의 모습


프랜차이즈 박람회 단골이죠 '초록마을'의 모습


강남역에서 봤었는데요 저도 이쪽으론 잘 모릅니다.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모습


작년 가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처음 봤었는데요 '두원아 한판하자'의 모습


오니기리 도시락 프랜차이즈 '오니야도시락카페'의 모습


요긴 재미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신개념 레져창업이라고하는데요;
레펠을 설치해서 손님들에게 이용료를 받고 레펠을 할수 있게 하는 형태의 창업입니다. 레펠이라는 표현이 맞는지(줄에 메달려서 쭈욱~~내려가는..)아무튼 이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산물 찜 프랜차이즈 '찜마니' 의 모습.


이번 박람회에는 다른때 보다 피부관리 업체들이 참가를 많이 했습니다.
'세레니끄'의 모습


일본식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꼬지사께'의 모습


캐쥬얼 한식 프랜차이즈 '곰소뜸'의 모습


곰소뜸과 같은곳에서 진행하는 '천하제면소' 의 모습


갈매기살 프랜차이즈 '장비 갈매기'의 모습


닭강정 프랜차이즈 '꿀강정'의 모습


요즈음 상권에서 자주 볼수 있는 '웍앤박스'의 모습. 박스형태로 테이크아웃 포장 되어 나가는 도시락 프랜차이즈 입니다.


닭강정 프랜차이즈 하나더 있었습니다 '꿀닭'의 모습


이브랜드도 창업박람회 단골이죠 '치어스'의 모습


몇개의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직원채용을 위한 부스들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서울고용노동청에서도 나왔네요~

원할머니 보쌈에서도~

채선당에서도~

이름이 재미 있었습니다. 꼬치요리 전문점 '화투'의 모습


'쪼끼쪼끼 시즌2'의 모습


예전엔 참 많았죠. 비디오나 DVD, 만화책 대여점 프랜차이즈 '빅뱅'의 모습


원할머니 보쌈과 자매표 '박가부대'의 모습


새롭게 리뉴얼한 '김가네'의 모습


상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명인만두'의 모습


'놀부부대찌개'의 모습


중식 프랜차이즈 '차룽반점'의 모습입니다.

한개의 포스팅에 너무 많은 사진이 올라가다보니 문제가 좀 생기나 봅니다.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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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효 룩옵티스 사장

5개월 만에 가맹점 90개 확보…연내 300개로
본사의 체계적 매장관리·가격 정찰제 주효
 
 

그의 학창 시절은 절망의 연속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결핵균이 신장에 침투하는 병에 걸리면서 3년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결국 콩팥 하나는 기능을 상실했다. 오랜 투병생활이 남긴 건 '이 몸으로 뭘 하겠어'란 패배의식뿐이었다. 성적은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고교(진주 동명고) 졸업과 함께 시작한 '백수 겸 재수생 생활'은 26세가 될 때까지 계속됐다.

국내 최대 안경 · 선글라스 도매업체인 룩옵틱스의 허명효 사장(48 · 사진)의 20여년 전 모습은 이랬다. 룩옵틱스는 펜디,캘빈클라인 등 10여개 명품 브랜드와 마코스 아다마스,엘시드 등 10여개 자체 브랜드 제품을 전국 안경점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룩옵티컬'이란 브랜드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룩옵티컬은 2PM,티아라 등을 앞세운 연예인 마케팅과 안경
구매에 '쇼핑'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을 통해 출범 5개월 만에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미 9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추가로 300여곳과 가맹 계약을 협의 중이다.

9일 룩옵티컬 신촌점에서 만난 허 사장은 "2014년까지
가맹점 수를 1000개로 늘린 뒤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계획대로 되면 2~3년 내에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안경 프랜차이즈 선두 브랜드는 6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1001'이다.

허 사장은 룩옵티컬이 돌풍을 일으킨 비결로 '차별화'를 꼽았다.
간판공유할 뿐 각 점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프랜차이즈와 달리 룩옵티컬은 가맹본사가 브랜드 마케팅에서부터 매장구성,상품운영,가격정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한다. '고무줄 가격'을 없애기 위해 가격 정찰제를 실시한 것과 매장 곳곳에 쇼핑바구니를 비치해 점원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마음껏 안경을 담아 착용해볼 수 있도록 한 것도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시스템이다.
 



은 시절 '낙오자' 소리까지 듣던 허 사장이 어떻게 '대한민국 안경왕'으로 변신할 수 있었을까. 그는 "2년간의 대학생활(서울보건대 안경학과 90학번)이 모든 것을 바꿨다"고 말했다.

"재수,삼수해 본 사람은 알아요. 주변의 시선이 얼마나 따가운지….저는 그걸 7년이나 했습니다. 자신감이 있을리 없었죠.'취직은 글렀으니 장사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문대 안경학과에 들어갔는데,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됐어요. 일곱 살 어린 동기생들이 저를 '대장' 취급해주는 겁니다. 그때 처음 '나에게도 남들 못지 않은 리더십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런 작은 '성공 체험'들이 쌓이면서 졸업할 무렵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이후론 탄탄대로였다. 1993년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앞에 차린 20㎡(6평)짜리 안경점은 월 매출 4000만원을 올릴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그 돈으로 1995년 안경 도매유통에 뛰어들었고,다시 유통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체인점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허 사장의 목표는 안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보는 것'에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선진국에선 때와 장소,착용한 옷의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안경을 착용합니다. 시력이 좋은 사람도 쓰죠.안경이 신발처럼 패션 소품이 된 겁니다. 이런 트렌드가 국내에도 들어온 만큼 10년 뒤엔 1인당 안경 보유 개수가 10~20개는 될 겁니다. 제가 그동안 1만~10만원짜리 자체 브랜드를 10여개나 만든 이유예요. 저렴해야 누구나 부담 없이 여러 개 살 것 아닙니까. "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099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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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서비스자영업 경기를 전년 4분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자전거판매점과 편의점은 크게 성장한 반면 결혼식장, 선물의 집 등은 위축된 것을 나타났다. 골프장, 패밀리레스토랑, 결혼서비스업종은 경쟁이 심화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전국 서비스업 개인사업체 211만개의 86.7% 해당하는 183만 KB국민카드 가맹점의 매출자료를 토대로 업종별 평균매출액 성장률 및 가맹점 수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자전거판매점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애완동물점 등의 업종은 지난해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과 매장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자전거판매점의 경우 4대강 자전거 길 조성과 지자체별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이용 장려 문화 등이 자전거 열풍으로 이어지면서 평균 매출액 15.4%, 매장 수 11.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 연구소 관계자는 "저전거판매점의 경우 낮은 진입장벽 때문에 업종 내 경쟁이 단기간에 과열, 창업 및 폐업이 동시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수요증가 현상이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수요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예비창업자들이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골프장과 패밀리레스토랑, 결혼서비스업 등의 업종은 매장 수는 15%이상 증가했으나 평균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해 `경쟁심화업종`으로 분류됐다.

결혼식장, 선물의집, 장의서비스업은 평균 매출액 및 매장 수가 동반 감소하고 있어 `침체업종`으로 분류됐다.

또 주류판매점과 양품점, 서점 등은 매장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평균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어 대형화·집중화가 진행되는`집중화업종`으로 구분됐다.

유정완 KB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2011년 서비스자영업 경기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며 "예비 창업자들은 업종별 성장률 및 경쟁강도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서비스자영업 경기동향 지수인 `KB SOHO 지수`는 224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으나 전분기

대비 1.9% 상승에 그쳐 2009년 2분기 이후의 견조한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류영상 기자]

출처: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6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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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상반기 다국적 외식랜드들의 '서울 상륙 작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최근 골목 상권 진출 논란이 '대기업-소상공인'간 대립 프레임으로 형성된 틈을 파고든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네요.

 일본계 버거브랜드 모스버거(MOS BURGER)가 며칠전인 2월 28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어 오는 4월 강남역에 2호점을 여는 등 올해 안에 매장 4개를 내고 5년 내 30개 이상으로 매장 규모를 키운다는 구상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에 생활정보지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미디어윌그룹은 합작법인인 모스버거코리아를 설립하고 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모스버거'는 1972년 일본 도쿄 나리마스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꼽힙니다. 특히 올해 닛케이 신문 스토어 브랜드 매력도 조사 부문에서 스타벅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자국내에서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모스버거'는 현재 싱가포르, 대만, 홍콩, 중국, 호주 등 세계 7개국에 261개의 점포를 갖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모스버거는 가격대를 고급 수제버거와 패스트푸드 사이에 맞춰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심산인듯 합니다.




 모스버거의 진출로 '토종' 크라제버거가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수제버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 지 주목됩니다. 지난해부터 자니로켓(신세계푸드), 빕스버거(CJ푸드빌), 버거헌터(아워홈) 등이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약 800억원이었던 수제버거 시장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설지도 관심사입니다.

 한편 크라제버거는 다국적 치킨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사업을 다각화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크라제가 도입을 검토중인 '처치스치킨'(Church's Chicken)은 해외에선 KFC·파파이스 등과 함께 메이저 치킨 브랜드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1952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한 처치스치킨은 현재 22개국 1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규모 다국적 브랜드로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 이슬람권 중동 국가에도 다수 진출한 게 특징입니다.

업계에선 '뉴요커들의 버거'로 알려진 쉐이크쉑(shake shack) 버거가 국내에 들어올 것이란 설도 파다합니다. 어느 베이커리 업체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해당 업체는 "쉐이크쉑에 로열티를 내고 사업을 하기 보단 요리법 등을 들여와 메뉴를 다양화 하려는 시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버핏의 제과점'으로 알려진 '시즈캔디즈'(see's candies)도 출점 대기 중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여서 화제를 모은 고급 캔디·초콜릿 브랜드인데요, 올 상반기 중 서울 강남 압구정·청담권에 1호 직영 매장을 준비 중이어서 커피전문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답니다.



 최근 대기업들의 골목 상권 진출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다국적 브랜드들의 잇단 진출이 이어지자 다소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기존의 외식브랜드 조차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새 브랜드를 론칭하긴 어려운 분위기"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다국적 브랜드들의 진출이 눈에 띌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업계 종사자로써 다국적 외식 브랜드들의 한국진출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망이 밝다고 하기도 힘들고 어둡다고 하기도 힘드네요. 워낙 유행에 민감한 국내 외식사업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성공한 브랜드도 보았고 반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국내에선 힘을 영 쓰지 못하는 브랜드들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중요한 포인트는 국내 실정에 맞게 얼마나 '현지화'를 잘 하였느냐와 그놈의 '타이밍'입니다. '타코벨'같은 경우도 국내에 진출하여 여러가지 시도를 한것은 꽤 오래전 일이지만 이제서야 빛을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길어졌는데요.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외국 브랜드들의 한국시장 진출을 눈여겨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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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크레페] 잠실 롯데백화점 마리온크레페 오픈~!


엊그제인 2012년 2월 28일에 상권답사를 하기위해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상가를 갔습니다.


최근 리뉴얼 공사중이라 언제 무슨 브랜드들이 어떤 모습으로 오픈을 할지 궁금 하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형님도 만나뵐겸 겸사겸사 둘러보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많은 인지도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일본 하라주쿠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이죠.
현재 국내에서는 대학로, 두타, 인천공항,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서도 만나보실수 있게 되었네요^^

크레페 모형입니다.
크레페는 프랑스어로서 얇은 팬케이크를 뜻합니다. 가볍고 얇은 종이같은 팬케이크에 잼 등을 펴 바르거나 과일, 참치, 햄, 야채, 젤라또 등을 싸서 돌돌 말아 놓은 음식입니다. 요즈음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메뉴를 보여드리고 싶어 찍었는데 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잘 안보이시는 분들께서는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재료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아이템이라 종류가 많습니다. 커피 및 음료도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이매장은 젤라또 여덟가지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젤라또만 떠서 드실수 있게 주문도 가능하며 크레페에 얹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저정도 공간이 나와야 각종 주방기기 및 머신등을 놓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지인분 매장이니만큼 영업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온크레페 왼쪽에 위치한 미국에서 건너온 샌드위치 전문점 '퀴즈노스서브'의 모습입니다.



이건 마리온크레페 매장 우측에 위치한 타코전문점 '타코벨'의 모습.



이건 타코벨 우측에 위치한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스버거'의 모습입니다.


맞은편에는 일본식 라면 전문점 '멘무샤'가 공사중이었습니다.
아직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리뉴얼이100%완료되지는 않았습니다.
리뉴얼이 완료되면 다시한번 크레페도 먹을겸 답사를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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