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창업노트 -since 2009-

[창업 준비 단계] 5. 사업타당성 검토와 사업계획서 작성 <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2 >

다. 이해가능성
- 사업계획서는 자기가 판단할 자료로 삼기도 하지만 외부 투자자나 금융기관에 제출하여 투·융자를 요청하는 자료로 사용되므로 외부 투자자나 금융기관이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 최근의 계획사업은 기술의 중요성 때문에 기술적으로 비전문가인 금융기관 관계자가 계획사업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제조업의 사업계획서의 경우 제품 생산 공정, 공법설비 등을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한다.

라. 독창성
- 신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기존사업 또는 타 경쟁업체와는 품질·원가·용도·제법 등에서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 특징으로 인해 계획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신규 계획사업이 타 업체에 비해 독창성이 없을 경우 후발업체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못하므로 외부 투·융자 관련기관에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계획사업이 갖는 특수성을 강조하여 사업계획서에 나타낼 필요가 있다.

마. 낙관성
- 계획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는 계획사업의 대·내외 여건을 낙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사업계획서도 낙관적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관적인 입장에서 보는 것보다는 낙관적인 경우가 설득력이 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대내외 여건을 낙관적으로 인식하여 현재 또는 잠재적 문제점을 간과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사업계획서의 신뢰성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낙관적인 입장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되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것이 신뢰성을 제고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4. 사업계획서에 포함할 내용

1) 사업수행에 대한 계획 (실행방법)
- 사업개요
- 사업운영계획
- 시장조사

2) 시장 고객의 욕구 등과 관련하여 사업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
- 창업시장 현황, 시장규모, 성장잠재력과 시장변화 추이, 고객의 욕구 등과 관련하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
- 본인이 직접 조사한 시장 현황을 바탕으로 작성하여 자신의 확신을 사업계획서에 표현해서 다른 사람에게 확신을 끌어내야 한다.

3) 사업계획서를 실행하고 컨셉트를 현실화하는데 당신이 적임자라는 근거를 제시한다.

(당신의 경력을 제시하고 경험이 부족하다면 그것을 보충할 방안을 제시한다)

4) 어떻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판매가격이 모든 비용을 상쇄하고 당기순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5)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얼마나 드는가?(사업운영에 필요한 초기비용과 운영자금)

6) 중·장기손익추정, 제조원가산정, 중·장기자금수지예상, 중·장기대차대조표 등 각종 추정자료의 추정근거를 첨부한다.

5. 사업계획서 작성 시 분석해야 할 요소

가. 창업 가능성 검토
- 창업자의 적성에 맞아야 하고 창업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 총소요자금 중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은 7 : 3이 적당하다.

- 사업장 입지조건, 유동인구, 주변상권, 고객층, 경쟁점 접근의 용이성 등을 감안 결정한다.

나. 사업타당성 검토
- 사업가능성 : 업종선택은 2~3개 업체로 범위를 넓혀 비교분석하고 독립창업으로 할 것인지 프랜차이즈점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사업안정성 : 선택한 업종의 분포현황과 개별점포의 매출이 긍정적인지를 확인한다.

- 사업발전성 : 업종의 발전단계가 쇠퇴기가 아닌 도입기나 성장기 업종을 선택한다.

다.

수익성 검토
- 현금흐름 : 초기 투자금액의 2년 이내 회수 가능 여부
- 재무제표 : 월고정비 지출이 너무 과다해서도 안 되고 영업이익이 최소 20% 이상은 보장되어야 창업

[분당/아이스크림] 분당 CGV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급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매장은 분당 CGV에 위치한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입니다.

요즈음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시면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

저희 어렸을때는 동네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극장들이 있었는데...

요즈음은 CGV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정도 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 중에서 단연 CGV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시켜드릴 매장은 CGV 매표소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여 자리는 상당히 좋습니다. 

주력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젤라또(아이스크림)와 커피입니다.

극장가 안에 있는 매장이다 보니 주중보다는 주말의 매출이 더 좋으며 영화 경기를 타는 편입니다.

즉 흥행하고 있는 영화가 많은 시기에 매출이 더 잘나온다는 뜻이죠~

매장의 간단한 내역입니다.

운영된지 3년정도 되었으며 꾸준히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장 내부에 있는 매장이다보니 날씨의 영향이나 계절의 영향을 덜 받고 꾸준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수한 상권에 있는 매장이지만 개인임대차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 매장의 장점입니다.

이 매장의 단점은 다소 시설이 노후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1천만원 정도 시설 및 집기에 투자하시면 새 매장처럼 운영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시는 초보창업자 분들이나 여성창업자 분들께서 창업하시기에 상당히 좋은 매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전화 혹은 메일 혹은 문자 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강남/미용실] 역삼동 미용실 저렴한 가격 급매처분

안녕하세요~자주 포스팅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ㅜ.,ㅜ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매장은 미용실 매장 입니다^^

죄송하지만 매물 보안상 실사진은 못올렸습니다.

헤어 다이가 6개가 있고 메이크업 다이가 1개 있습니다.

적당한 평수에 매장이 직사각형으로 이쁘게 빠져있어서 전면이 넓습니다^^

역삼동에 상권 좋은 곳에 위치하여 50%는 워킹 손님이며 나머지 50%는 흔히 말하는 업소분들 및 단골 고객분들이 찾아주십니다.

간단한 매장 내용입니다.

미용실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의 매출은 참고용으로만 봐주기시 바랍니다.

서비스 업종 중에서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역량에 따라  매출이 크게 좌우 하는 업종이기 때문이죠^^

5천만원 미만으로 미용실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께 딱인 매장입니다.

사장님 한분과 디자이너 한분 메이크업 담당자 한분..이렇게 세분이 열심히 운영하시면 좋은 결과를 충분히 기대 해 볼 수 있는 매장이라 판단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검증된 외식 아이템도 전수 창업이 가능해?

창업시장에서 외식창업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지만 조리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도전하고 있어서, 막상 외식창업을 할 경우 매장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매출도 잘 나오지 않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외식창업은 성공 조건이 갖춰질 경우엔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전수창업을 통해 성공비결 및 조리노하우를 모두 배운다면, 더욱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수창업은 수익성을 검증 받은 메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전수해주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성공레시피까지 확실하게 전수해주기 때문에 독자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전수창업은 식재료를 완제품 형태로 각 가맹점에 공급해주는 프랜차이즈 창업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찌개전문점 ‘명동찌개마을’ 관계자는 “전수창업은 대중적으로 검증을 받은 성공레시피를 그대로 전달하고, 이와 함께 매장운영 노하우도 그대로 알려주기 때문에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창업형태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명동찌개마을도 20년간 외식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획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많은 창업자들이 전수창업 관련 문의를 해서 최근에는 전수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치찌개, 동태찌개, 파전, 계란말이, 생선구이 등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핵심메뉴만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완성한 만큼 그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때문에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전수창업을 하면 이러한 프리미엄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수창업 비용만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의 부담도 줄일 수 있고, 독립적인 매장운영도 가능하다. 즉,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게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158

"손님, 여기서 담배 피우시면 안됩니다. 흡연실을 따로 설치해 놓았으니 담배는 흡연실에서 피워주세요."

 "기사도 못보셨어요? 6개월동안 유예기간이라서 단속은 안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피울 수 있다고 해서 피운다는데 왜 뭐라고 하세요."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PC방에서는 손님과 PC방 업주가 옥신각신하고 있었다. 이 PC방은 지난 8일부터 PC방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흡연실을 설치했다. 기존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구분해 놓았던 유리벽을 직접 뜯어 흡연실 공간에 설치하고 환기구와 소방시설까지 갖췄다.

그러나 6개월 동안 PC방 금연 유예기간이 설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손님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이 PC방 단골 고객인 이 손님은 바둑 한 게임을 두면 담배 2갑은 한번에 해치우는 골초 손님이다. 그렇다고 오래된 단골 고객을 내쫓을 수도 없어 주인 장모씨(63)는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장 씨는 "손님이 무작정 피우겠다고 하면 막을수도 없고 단속이 나올까봐 걱정"이라며 "막상 흡연실을 설치하고 나니 유예기간이라고 해서 다시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나눠 놓아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장 씨의 더 큰 고민거리는 흡연을 무조건 막다가 단골 손님을 다른 PC방에 빼앗길 수 있다는 걱정이었다. 그는 "손님의 70% 이상은 PC를 이용하며 담배를 피운다"며 "다른 PC방은 아직 흡연을 허용하는 곳이 많아 무작정 막다가 손님이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같은 시각 종로구의 다른 PC방에는 아직 흡연실이 설치돼있지 않았다. 청소년과 성인이 뒤섞인 공간에는 담배 연기가 자욱했다. 옆에서 담배를 펴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다. 해당 PC방 업주는 "아직 유예기간이라는 말을 듣고 흡연실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PC방도 흡연실을 설치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지난 7일까지와 마찬가지로 재떨이가 카운터 옆에 쌓여있었고 흡연구역에 앉은 손님 옆에는 어김없이 재떨이가 놓여있었다.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PC방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포함된다. 문제는 흡연실 설치 등을 이유로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뒀다는 것. 그러나 보건복지부에서는 계도기간 중에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흡연실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PC방 내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PC방 주인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범 PC방 생존권연대'는 지난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부여했던 음식점과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PC방 또한 흡연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 실제 단속에 나설 경우 강한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PC방 업주들은 PC방 금연을 실시할 경우 손님이 급감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더해 흡연실 설치를 위해 200만~50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돼 PC방 업주로서는 손님 급감과 흡연실 설치 비용이라는 이중고를 안게 됐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6091602127470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