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창업노트 -since 2009-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월요일은 늘 힘드네요..ㅎㅎㅎ

저는 지난 주말에 모시는 분과 함께 대학로 치킨 맛집 ' 비어오크'를 다녀왔습니다. 

상호는 그냥 보통 호프집 같지만 이 곳에서는 저와 모시는 분이 사랑하는 숯불 통닭을 팔고 있습니다.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41(일반주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51(도로명주소) 입니다.

전화번호는 02-745-0087

닭들이 나란히 꽃혀 돌아가는 저 모습.. 왼쪽에 참나무 쌓여있는거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치킨' 아닌 '통닭'의 모습~!!!

퐈이아~!!!!!!!

저와 모시는 분은 기름에 튀긴 치킨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기름을 쏙 뺀 통닭도 정말 좋아합니다^^

메뉴판 한번 보시죠.

메뉴 가격 보시라고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숯불 바베큐 모듬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나왔습니다~캬~~~~~

포스팅 올리는 지금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이는군요..ㅎㅎ

자세히 보시라고 동영상도 올려봅니다. 아...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살짝 맵긴 하지만 당기는 맛이고 많이 달지 않아 제 입맛에 딱입니다.

미친듯이 먹다보니 어느덧..ㅠㅠ

연극을 보러 가신다거나 데이트를 하러 가신다거나 뭐 암튼 대학로에 가신다면 꼭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대학로 숯불 통닭 맛집 - '비어오크' 후기를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말에 제가 '모시는 분'과 함께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업무때문은 아니고 바다가 보고싶어서..ㅎㅎㅎ 

첫날인 토요일에는 경포 해수욕장과 안목 해수욕장에서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회에 소주도 마셨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삼숙이탕으로 유명하다는 '해성횟집'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요기

지도상에는 이렇게 표시가 되는데.. 중앙시장 가운데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했습니다.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으니 인근 상인분들께 물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활기찬 시장에 들어와 해성횟집을 찾아 안으로 들어가니 허름한 내부에 사람이 꽉 차있더군요.

누군가 해성횟집을 소개한 글도 이렇게 걸려있고..

가격은 9천원씩~

저는 삼숙이탕을 주문했고 제가 '모시는 분' 께서는 알탕을 주문하셨습니다.

기본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보통 식당의 찬 수준.. 강릉 지역의 토속 음식인 명태식혜는 오랜만에 보는군요.

가시가 많으니 잘 발라 드시라는 말과 함께 '삼숙이탕'이 나오고..

알탕이 나왔습니다.

삼숙이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숙이'는 정동진과 주문진 인근에서 잡히는 '삼세기'라는 못생긴 생선의 별칭이라고 하는군요. 저렇게 탕으로 나왔지만 '삼세기'의 못생김은 감출수 없는 듯 합니다.

못생겨도 생선살은 맛이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명태 곤이도 들어있고 국물도 시원 얼큰하고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뱃속에 들어가니 전날 마신 술이 해장이 되는 느낌이 듦과 동시에 다시 소주가 땡겨서 소주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아참! 알탕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녁 8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시는 거 같구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합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호가 '해성횟집' 이지만 회는 팔지 않는다는 점...ㅎㅎ

전화번호는 ☎ 033-648-4313 입니다.

여러분들도 강릉에 갈 일이 있으시면 '해성횟집'에 들러서 삼숙이탕에 소주 한잔 해보시기 바랍니다^^

엊그제였죠.

아침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던 광복절날.

일본식 숯불 꼬치구이로 유명한 이태원 '문타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집이 이태원이라 부담없이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ㅎㅎ

다음날 출근하는 날임에도 많은 분들이 술을 기울이고 계시더군요.

저와 일행은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꼬치구이 5개와 사시미, 그리고 나가사키짬뽕이 나오는 세트메뉴입니다. 가격은 6만원 중후반대.

우측의 꼬치가 제가 사랑하는 닭껍질꼬치!! 추천합니다.

나머지 3개의 꼬치 모습. 가장 우측이 항정살, 가운데가 명란 뭐시기(이름이 기억안남..)

가장 왼쪽이 양송이 삼겹...?이었나.. 죄송합니다..

기다리던 사시미가 나오고..

연어, 문어, 꽃새우의 모습!!

나가사끼짬뽕도 나오고~

요렇게 한상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날 정신이 없어서 내부사진이나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가면 꼭 사진 많이 찍어오는거로~!!

주문과 동시에 구워나오는 일본식 숯불 꼬치구이가 생각나시면 이태원 문타로로~!!!

다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둘이 가면 8~10만원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듯~

위지는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30-1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124 입니다.

이태원 특성상 주차는 힘들구요~ 1~2년 전에 이 뒤에 공영주차장이 큼지막하게 생겼습니다~

거기 이용하시면 될 듯^^

이상 일본식 숯불 꼬치구이 맛집 - '문타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다들 안녕하신지 모르겠네요~

해마다 올여름 참 덥다고 느끼며 살지만 올 여름은 정말 더더욱 더운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지난주에 태국을 다녀왔답니다. 1년에 2~3번 정도 업무를 핑계로 태국에 방문한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요즘 동남아의 개발도상국들의 발전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빠른 속도 만큼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태국에 갈때마다 눈을 크게 뜨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태국 방콕에 갈때마다 꼭 한번씩 들르는 현지 맛집 광 씨푸드(KUANG Sea Food,光海鮮鱼翅)후기 입니다.

1~5층 건물 통으로 사용중입니다.

5층은 흡연이 가능한 야외(옥상) 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는데 내부는 밝고 깔끔합니다.

메뉴판 보시라고 쭉 한번 찍어봤습니다. 보시죠.

이건 항상 시키는 메뉴인 모닝글로리 볶음 입니다.

태국음식 중 유명한 풋팟퐁커리 입니다. 이건 게살 풋팟퐁커리.

정말 맛있습니다.

게살도 가득..

이건 늘 커리와 함께 주문하는 볶음밥(카우팟) 입니다. 게살/치킨/돼지고기등 볶음밥이 있습니다.

이건 쏨땀 입니다. 김치와 같은 존재. 매콤합니다.

굴볶음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 음식도 정말 맛있는 음식중 하나.

많이들 아시는 팟타이 입니다.

이건 게살 완자 튀김.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똠양꿍.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합니다.

건장한 남자 다섯명이 이렇게 많이 시켜먹고도 약 3~4천바트(한국돈으로 약 10만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참 저희는 맥주도 꽤 많이 마셨군요.

맛있는 태국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는 광씨푸드를 한번쯤 가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포스팅 보고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주소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1:00 부터 밤 2시 정도까지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방콕시내에 같은 이름의 체인점이 몇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태국 방콕 시내 광 씨푸드(KUANG Sea Food,光海鮮鱼翅)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태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경리단은 주말이면 늘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언제나 줄이 서있는 맛집들을 저는 평일에 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ㅎㅎ

지난 월요일에 저는 일본식 가정식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서 늘 주말에는 줄이 서있는 '오후정'을 다녀왔습니다.

해질녘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들어가면 1층에는 이렇게 오픈된 주방만 크게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나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사람은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대부분 데이트하는 거로 보이는 연인들이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메뉴판을 쭉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오세트 B' 를 주문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이 제 입맛에는 너무 짜고 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였네요.. 먹는 내내 일본 사람들은 집에서 이렇게 먹을까 생각했습니다..

오후정의 총평은 '돈돈' 과 '토끼정'을 조금씩 카피해온 느낌..

워낙 제 입맛이 소주안주쪽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두번은 안올거 같습니다.

저와 입맛이 비슷한 일행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10대 후반~20대 초반 젊은 커플이 데이트 코스로 밥먹기엔 괜찮으려나..

제 입맛이 너무 아재 감성인가.. 잘모르겠네요..ㅎㅎ

이건 디저트 입니다. 초코 푸딩에 우유를 부워 나왔습니다.

맛은 쏘쏘..

경리단길 '오후정' 위치는 요기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25-80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13길 14-8 입니다.

경리단길 특성상 주차는 어렵습니다.

이상 일본식 가정식당 '오후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